푸우형

이런 산책빌런 만난 적 있다!!
댓글로 알려주세요💬

1 week ago | [YT] | 66



@푸우형 

여러분의 사연을 바탕으로 '산책 빌런 영상'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week ago | 6

@구름맘-c9z

소조강아지 줄컨트롤 잘하며 옆에 붙어서 얌전히 걷고있는데 50미터 앞에서 미취학애들이 엄마!!개야 무서워 꺜!!!~~ 소리지르면서 난리난리.. 저도 놀라서 꺅!! 애다~~애다 구름아 애기 무섭지? 똑같이 해줬어요. 아이엄마 왈 왜이러시는 거냐고 해서 우리 개도 애 무서워 하니까 조용히 가시면 됩니다~ 하고 산책했어요.

5 days ago | 10

@Olddog0530

어르신 부부인데 유모차에 4~5세? 암튼 말아직 못하는 되는 아이를 태웠는데 문제는 개가 진돗개 이상의 사이즈라 중대형견 사이즈인데 개가 마차 끌듯이 유모차 아이 손잡는 곳에 개 리드줄을 묶어놓고 그 개가 저희개(토이푸들)를 보고 전방에서 미친듯이 달려오는데 거기에 유모차에 탑승한 아이와 대책없이 끌려오는 할아버지와 뒤에서 어머나어머나 왜치는 할머니와 그걸 정면에서 보고 지근거리까지 오면 막아서야 하나 개를 들고 돌려야 하나 일단 저 벤허마차(?!)가 오는걸 블로킹 하자 아니야 블로킹이 아니라 첨부터 발로 걷어찰준비를 해야지 아 근데 저기 아이가 타고있네 하며 멘헤라 왔던 순간?? 진짜 그 순간이 슬로우모션으로 진행되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물론 이후에 그쪽견주의 사과는 커녕 놀란 본인 손자 달래면서 저보고 오버한다고 별일아니라며 나이로 밀어대는 견주와 대판 했지요;; 그 이후에 저희개는 다른개한테 접근하는걸 굉장히 꺼려합니다;;; 물론 저는 그 이후로 어르신이 모두 노인공경대상이 아니다라고 인생관도 바뀌게 되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뒷골이 쭈삣합니다;;; 그당시 그 개 진로를 블로킹 하면서 발을 구르며 으아악 소리를 지르며 그 벤허마차를 끄는 개한테 강하게 경고를 하는 선에서 다행히 멈췄지만..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폭주하는 중형이상의 개와(사실 동네에 그리 큰개도 없었음;;) 별일아니다 아몰랑 하며 나이로 밀어붙이는 몰지각 견주와 아무죄없이 끌려나온 그집 손주의 그 모습은 진짜 지금도 생생합니다 ㅋㅋㅋㅋ

1 day ago (edited) | 1

@메리-i2o

길가는데 전동스쿠터를 위험하게 타는 나쁜놈이 있었는데 앞도 안보고 가다가 저희 애기랑 부딪힐뻔했는데 그 아저씨가 개xx라고 욕하고 쌩 가더라고요 제가 화나서 나이를 똥꾸멍으로 먹었냐 소리쳤던 기억이 있네요

6 hours ago | 1

@Tarralla-u3n

아저씨가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었어요. 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었고 서로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우리 애들은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어서 제가 경계하면서 줄을 짧게 잡고 빨리 지나가려고 했어요. 근데 이 아저씨가 짖는 우리 애들을 보면서도 점점 가까이 다가오더라고요?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손에 쥐고 있던 폰으로 웃으면서 쟤네는 희한하네? 이러면서 영상을 찍더라고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3 days ago | 1

@윤-e8p

산책길에 목줄안한 진돗개가 달려들어 소리치며 우리 보리 안았는데 그냥 쳐다보며 웃는 진돗개 보호자ㅜ 😮

1 week ago | 8  

@POBIhouse

제 나이 이십대 중반, 강아지 산책중에 “여자가 집에서 애나 낳을 것이지 개나 키우고 그러니까 나라가 이 모양이지 에휴 ㅉㅉ” 라고 6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사람한테 들었습니다. 듣자마자 열이 받아서 아직 젊은 나이고 낳더라도 돈은 아저씨가 주기라도 할거냐고 화냈는데 당황하면서 “그래?” 이러더라고요^^ 다시 제 갈 길 가는데 또다시 제 뒤통수에 대고 욕하면서 같은 말 반복 ㅋ 정말 1년 전 즈음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하고 어이가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번외로 저희 강아지는 식이알러지가 있어 간식 아예 안먹이 무작정 간식을 줘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아주머니분들이요😊 제가 정중히 알러지 있어서 먹이면 안된다고 해도 유난이라는 식으로 괜찮다고 말하면서 무작정 저희 강아지 입에 간식 넣을 때면 진짜 육성으로 욕이 나옵니다 하......

4 days ago (edited) | 4

@미친푸들

강아지들 종별로 얼마에 살수 있냐고.. 이 아이는 얼마주고 샀냐고.. 살아있는 장난감인듯 대하시는 분😡

1 week ago | 13  

@Wldnsdl314

자기반려견싸나운거알고도 우리집반려견에게 친구라며 오는보호자 한번물뻔했습니다 ㅜㅜ

1 week ago | 16  

@먼지-h4d

배변 안치우는 반려인들 산책시 그것까지 치위야하네요

1 day ago | 0

@나무물고기-w1p

강아지다 하면서 일부러 다다다 뛰어와 놀래키는 아이들과 응가 안 치우시는 분들 제발 응가 치워주세요~

6 days ago | 7  

@Haengbokhagi

아기델고있는 사람들하고 강아지 위협하는 애들이요! 저희애델고 지나가면 큰소리로 "@@아 강아지다!봐봐!!멍멍!멍멍!"이래요 심지어 따라오면서 자기 아기한테 강아지 보여주겠다고 저러는 사람도 있었어요 글구 미취학이나 초등애들중에 일부러 강아지보고 소리지르는애도 있고 킥보드나 자전거타고 일부러 강아지쪽으로 오는 애들도 있어요 그걸보고도 말리지않는 부모가 더 꼴보기싫죠

1 week ago (edited) | 4

@아스-v3w

아이랑 공원 산책중 느낌이 싸해서 뒤돌아보는데 저희 강아지 바로 뒤에 자전거가 아이를 칠뻔했어요.. 얼른 줄을 당겨 아이를 안았고 그 자전가 탄 남자에게 “깜짝 놀랐네. 앞을 보고 조심히 운전하셔야죠. 다칠뻔 했어요”라고 정중히 얘길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보고 개새끼데리고 다니는 니가 조심해야지 하는겁니다.”제가 화를 냈냐고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하니 ”개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며 말도 되지 않는 억지를 부리는겁니다.그래서 “뒤에서 오는 사람이 조심해야지 앞에 가는 사람이 뒤에 눈이 달려 알겠냐고 맞받아치니 오만 욕지거리를 하더군요. 저희 강아지 치고 가려던 사람에게 예의 차리고 싶지 않아 같이 욕맞받아치고 강아지 산책하시던 분들이 본일들 일처럼 달려오시고 경찰에 연락했더니 경찰 사이렌 소리에 결국 도망가더군요. 여기 공원은 강아지들이 많이 산책하고 조깅들을 많이 합니다.자전거길 따로 있습니다.모르는 사이들이지만 서로 인사하면서 지나다닙니다.이런일이 일어나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자전거 예의 있게 타시는분들이 많으신건 아는데 이런 자격도 안되는 빌런도 많습니다.산책시 조심하세요.

1 week ago | 6  

@콜레브-p4y

가끔 낮이나 점심에 산책을 하면 60대이상 분들이 강아지 목줄을 갑자기 푸시는걸 몇번 보았는데.. 요즘 강아지교육관련 프로그램 이 그렇게 많아도 와 안보시거나 소용이 없구나 하고 허탈했습니다.. 제발 그러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1명이 있든 2명이 있든.. ㅠㅠ

4 days ago | 1

@EulogiusAhn

제일 기본이지만 아직도 잘 안 지켜지는 것 : 오프리쉬 진짜 너무 화나여

1 week ago (edited) | 15  

@cosmoay6k

반려견 놀이터 들어오자마자 대뜸 이 개 물어요 ? ,, 잘 제어하고 있었고 완전 매너좋은 강쥐인데 짖은것도 아니고 자기네집 강아지가 마운팅하고 똥매너던데 ;

2 days ago | 0

@hyunik7105

푸우형님과 산책하면서 종종 마주친적 있는 동네 주민입니다 (타견 반응이 심한 강아지들이라 푸우랑 인사는 못하고 멀리서만 푸우네 하고 속으로만 반가워합니다ㅠ) 강아지들이 느리거나 걷는게 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이 지나가면 경계성으로 짖곤 하는데요.. 마주오던 할아버지가 지나가는데 강아지들이 짖어서 못짖게 안돼! 했는데 뒤에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돌아보니 개새끼가 사람한테 짖는다며 바닥에서 뭐 주워다 집어던지려는 시늉을 하며 소리를 지르며 위협했습니다. 아마 바닥에 돌이라도 있었으면 진짜 던졌을 모양새였습니다. ㅁㄱ ㅅㅎ동에 사는 할아버지입니다 푸우형님도 조심하세요ㅠㅠ

4 days ago (edited) | 0

@대지-m9b

애기들 산책시킬때마다 전투력이 상승해서 이제 만렙인듯 하도 시비충들이 많아서

1 day ago | 2

@냔냐-r3n

1.우리 강아지가 겁이 많아서 인사 안한다고 미리 말했는데도 저희 강아지는 강아지 좋아해요 하면서 막무가내로 돌진해온 견주 2.우리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나 낯선 사람이 갑자기 다가오지만 않으면 혼자 알아서 잘 놀고 발맞춰 산책 잘 하는 강아지인데 본인 강아지는 이미 흥분 상태로 두발로 서고 난리인 상태인데 본인 강아지는 사회성이 좋다며 돌진함 피하니까 우리 강아지는 왜케 사회성이 없냐 교육 안했냐며 사회성을 잘 못 이해한 견주 3.저녁 7시쯤 애기들 노는 놀이터에 30kg 나가보이는 뚱뚱한 리트리버 오프리쉬로 놀다가 멀리 있는 우리 강아지한테 돌진함 빠르게 강아지 안고 피했는데 점프하면서 계속 달려들어서 뭐하는거냐 욕했는데 빨리 와서 잡을 생각은 안하고 말로만 죄송하다며 한참동안 가방 안에서 줄만 찾던 견주 이외에도 너무 많지만 진짜 제발 상대 강아지한테 예의 없게 돌진하는걸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사회성 좋은 강아지들은 싫어하는것 같으면 더 안다가오고 지나가요 갑자기 똥꼬랑 생식기에 코 박는게 어떻게 사회성이 좋은걸까요 정말 무례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1 week ago | 3

@Whsjrnfl96

자기네 강아지 사납고 성질 있는데 자꾸 인사한다고 저희 강아지한테 대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아요 그때마다 저희 강아지는 놀라서 기겁을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ㅜ 저희 강아지는 짖지도 않고 순하거든요 ㅜㅜ 그리고 또 다른 빌런은 자기는 전화통화 한다고 정신없고 줄이 길게 뽑히든 말든 신경도 안쓰는 여자분들 많아요 그 강아지거 순하면 다행인데 대부분 사납더라구요 그때마다 제가 너무 놀라서 저희 강아지를 낚아채듯 들어요 그래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신경도 안쓰고 빤히 쳐다 보는데 욕나옵니다 ㅜㅜ

6 days ago (edited)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