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가 왕 위에 오르고 성전을 정화하고 먼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을 드립니다.
수소를 잡고 숫양을 잡고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속죄제물이 될 숫염소들을 끌어와 안수하고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해 속죄합니다.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25)
여호와하나님께 범죄하였던 아하스왕과 달리 어떻게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명령을 밝히 알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요 스가랴의 딸이더라'(29:1)
히스기야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이었는데 스가랴는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자였고 웃시야 왕이 스가랴가 사는 날동안 하나님을 찾고 그가 여호와를 찾는 동안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음을 알게 됩니다.(역대하26:5)
말씀을 묵상하며 히스기야 왕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다른 신앙관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며~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믿음과 기도를 받으셨던 하나님께서 유다와 히스기야를 붙드셨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히스기야가 왕 위에 오르고 첫째 해부터 여호와를 기쁘시게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예배합니다.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고 감사의 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으로 나아오는데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가 너무도 많아서 짐승들의 가죽을 다 벗기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들이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34-35)
감사의 예물을 드리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돕고 기다리며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짐을 보면서~ 우리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도 많은 사람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이루어짐을 알게 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나의 삶으로 성화시키기까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신 일이었습니다(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36)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은 갑자기 이루어진 일 같았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고 은혜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히스기야를 통해서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십니다. 이 기쁨의 날을 선물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소망의 날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첫 날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청소를 하고 쇼파가 아닌 의자에 앉아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티비를 통해 예배를 드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자세는 흐트러지고 예배를 준비하던 시간이 단축되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하고 있고, 의례적인 행사와 같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서히 예배에서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모두가 교회로 돌아와 함께 예배드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던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모든 일은 우리의 예측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날마다 기도하며 돌이키고 회개하면서 나의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피를 뿌리는 형식의 속죄제와 예물은 없어졌지만~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독생자를 이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내가 드리는 찬양과 예배가 예수님의 보혈에 힘입어 온전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땅에 참된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단지 주일 드리는 예배 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기뻐하시는 내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나의 마음과 몸을 정결히 하고 나를 감싸고 있는 세상의 티끌이 가죽과 같이 나를 감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나의 허물과 죄를 벗겨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자녀들이 유혹과 혼돈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하나님을 등지지 않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된 신앙으로 무장하고 날마다 기도하는 삶 살아가게 하시고, 더 나아가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예비하심의 성취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불어 감사와 기쁨 넘치는 삶 살아가게 하소서.
성경 읽어주는 아줌마
오늘의 말씀묵상
역대하 29:1-19
히스기야가 왕 위에 오르고 성전을 정화하고 먼저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하여 속죄제물을 드립니다.
수소를 잡고 숫양을 잡고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속죄제물이 될 숫염소들을 끌어와 안수하고 제사장들이 잡아 그 피를 속죄제로 삼아 제단에 드려 온 이스라엘을 위해 속죄합니다.
'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25)
여호와하나님께 범죄하였던 아하스왕과 달리 어떻게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명령을 밝히 알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야요 스가랴의 딸이더라'(29:1)
히스기야의 어머니는 스가랴의 딸이었는데 스가랴는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자였고 웃시야 왕이 스가랴가 사는 날동안 하나님을 찾고 그가 여호와를 찾는 동안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음을 알게 됩니다.(역대하26:5)
말씀을 묵상하며 히스기야 왕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 다른 신앙관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며~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믿음과 기도를 받으셨던 하나님께서 유다와 히스기야를 붙드셨던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히스기야가 왕 위에 오르고 첫째 해부터 여호와를 기쁘시게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예배합니다.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고 감사의 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으로 나아오는데 회중이 가져온 번제물의 수가 너무도 많아서 짐승들의 가죽을 다 벗기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
번제와 화목제의 기름과 각 번제에 속한 전제들이 많더라 이와 같이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지니라(34-35)
감사의 예물을 드리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서로 돕고 기다리며 여호와의 전에서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갖추어짐을 보면서~
우리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도 많은 사람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이루어짐을 알게 됩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나의 삶으로 성화시키기까지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교회에서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신 일이었습니다(36)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36)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일은 갑자기 이루어진 일 같았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었고 은혜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히스기야를 통해서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십니다.
이 기쁨의 날을 선물하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소망의 날입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첫 날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청소를 하고 쇼파가 아닌 의자에 앉아 자세를 바르게 하고 티비를 통해 예배를 드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자세는 흐트러지고 예배를 준비하던 시간이 단축되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시청하고 있고, 의례적인 행사와 같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서서히 예배에서 멀어지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모두가 교회로 돌아와 함께 예배드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던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모든 일은 우리의 예측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날마다 기도하며 돌이키고 회개하면서 나의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피를 뿌리는 형식의 속죄제와 예물은 없어졌지만~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독생자를 이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내가 드리는 찬양과 예배가 예수님의 보혈에 힘입어 온전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이땅에 참된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단지 주일 드리는 예배 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기뻐하시는 내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나의 마음과 몸을 정결히 하고 나를 감싸고 있는 세상의 티끌이 가죽과 같이 나를 감싸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나의 허물과 죄를 벗겨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한 사람 한 사람 하나님의 자녀들이 유혹과 혼돈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하나님을 등지지 않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된 신앙으로 무장하고 날마다 기도하는 삶 살아가게 하시고, 더 나아가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예비하심의 성취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불어 감사와 기쁨 넘치는 삶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 month ago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