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저희와 팬 여러분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터를 나눠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현장에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다시 한번 공지드리자면 3년째 이어지는 어두운 다락방 같은 곳에 조촐하게 모여 작은 불을 켜놓고 눈보다는 귀로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 특별한 컨셉의 공연은 당분간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3집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 언제 다시 단독공연을 하게 될지도 기약이 없으니, 긴 시간 동안 오롯이 저희 이상의날개의 음악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이번 공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 위주이지만 무대 앞에 소량의 자유석이 있으니 입장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앉으실 수 있습니다. 앞 쪽에 앉게 되는 분들은 생각보다 음량이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 혹시라도 귀 보호가 필요하신 분들은 일반 귀마개와는 다른, ‘공연 감상용 귀마개’ 등을 지참하시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지만, 이제는 한 시절이 지나 예전만큼 여러분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시절입니다. 그런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올해도 2시간 30분의 긴 시간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잘해도, 못 해도 가능한한 팬 여러분들과 긴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올해 2025년 마지막 공연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안부와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As always, we are sharing a poster to remember the time we’ve spent together with you, our fans. Please feel free to pick one up at the venue if you’d like.
As a reminder, this special concept gig—gathering in a cozy, dimly lit attic-like space for the third year, focusing on listening with your ears rather than seeing with your eyes—will be the last of its kind for the time being. From next year, we’ll be fully immersed in creating our third album, so we cannot promise when we’ll hold another solo gig. For those who want to spend a long, uninterrupted time fully immersed in Wings of the ISANG’s music, we hope you’ll join us for this performance.
While this gig is primarily standing, a small number of seats near the stage will be available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Please note that sitting in the front may feel louder than expected, so if you need to protect your ears, we recommend bringing concert earplugs designed for live performances rather than regular ones.
We shared a similar message around this time last year, but time flies and these days, we don’t get to see you as often. To make up for that, we’ve prepared a long, 2.5-hour performance this year as well. Whether it goes perfectly or not, our hope is simply to spend a long time together with our fans.
As the cold winter approaches, this will be our final gig of 2025. We hope it can be a moment of greeting and comfort for all of us. 🙂🫶
이상의날개 Wings of the ISANG
이상의날개 2025 단독공연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늘 그렇듯, 저희와 팬 여러분들,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포스터를 나눠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현장에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다시 한번 공지드리자면 3년째 이어지는 어두운 다락방 같은 곳에 조촐하게 모여 작은 불을 켜놓고 눈보다는 귀로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 특별한 컨셉의 공연은 당분간의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3집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 언제 다시 단독공연을 하게 될지도 기약이 없으니, 긴 시간 동안 오롯이 저희 이상의날개의 음악과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은 이번 공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Tickets: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531812
이번 공연은 스탠딩 위주이지만 무대 앞에 소량의 자유석이 있으니 입장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앉으실 수 있습니다. 앞 쪽에 앉게 되는 분들은 생각보다 음량이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 혹시라도 귀 보호가 필요하신 분들은 일반 귀마개와는 다른, ‘공연 감상용 귀마개’ 등을 지참하시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지만, 이제는 한 시절이 지나 예전만큼 여러분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시절입니다. 그런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올해도 2시간 30분의 긴 시간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잘해도, 못 해도 가능한한 팬 여러분들과 긴 시간 동안 함께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올해 2025년 마지막 공연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안부와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As always, we are sharing a poster to remember the time we’ve spent together with you, our fans. Please feel free to pick one up at the venue if you’d like.
As a reminder, this special concept gig—gathering in a cozy, dimly lit attic-like space for the third year, focusing on listening with your ears rather than seeing with your eyes—will be the last of its kind for the time being. From next year, we’ll be fully immersed in creating our third album, so we cannot promise when we’ll hold another solo gig. For those who want to spend a long, uninterrupted time fully immersed in Wings of the ISANG’s music, we hope you’ll join us for this performance.
While this gig is primarily standing, a small number of seats near the stage will be available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Please note that sitting in the front may feel louder than expected, so if you need to protect your ears, we recommend bringing concert earplugs designed for live performances rather than regular ones.
We shared a similar message around this time last year, but time flies and these days, we don’t get to see you as often. To make up for that, we’ve prepared a long, 2.5-hour performance this year as well. Whether it goes perfectly or not, our hope is simply to spend a long time together with our fans.
As the cold winter approaches, this will be our final gig of 2025. We hope it can be a moment of greeting and comfort for all of us. 🙂🫶
3 weeks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