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 무슨 위로의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숙희님 오라버니 좋은 곳으로 잘 보내드리고 마음 추스르고 오실 수 있길 바래요.
1 year ago | 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언니랑 부모님 위로 많이 해 드리고 우리 숙희님도 오빠분 잘 보내드리고 오세요 처음 댓글 남기는데 다시오셔서 밝은 모습 뵙고 십네요. 오빠분도 가족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테니 힘내세요
1 year ago | 1
숙희님 저도 최근 비슷한 아픔을 겪었어요. 그날이 떠올라 슬프고 눈물이 나네요. 숙희님께서 얼마나 놀라고 참담한 마음이실지.. 그 심정 이해해요. 49재 전에 많은 사람이 명복을 빌면 좋다고 들었어요. 많은 구독자 분들이 오빠분을 위해 기도해주셨음 하네요. 저도 고인께서 그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라고 기도할게요.
1 year ago | 2
윤숙희 YunSuki 혼술하는여자
안녕하세요. 윤숙희입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무거운 소식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상을 당했습니다.
일본에 계시던 우리 오빠가 돌아가셨습니다.
어젯밤 10/5 밤10시경 오빠가 심장이 멈췄다는 소식을 끝으로 심폐소생을 시도하였으나 오빠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음…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빠가 그저 마지막 가는 길이 많이 힘들지 않았기를, 많이 아프지 않았기를 바라는것 뿐인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저보다 엄마 아빠가 더 걱정인 상황이고요.
일본에서 가족들끼리 장례를 치룰 계획이라서 저는 다시 일본으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당분간 영상은 올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편집중이던 일본에서의 마지막 영상이 있긴 한데 당장은 편집을 못할것 같아서 나중에 정리가 되면 그때 올릴게요. 아마 11월 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동안 오빠를 좋은곳에 보내드리고 돌아올게요.
중간중간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면 전하겠습니다.
그럼 또 인사 드릴게요..
1 year ago | [YT] | 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