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사역에 일생을 바친 목사님들께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낮선땅에 복음의 밀알이 되셔서 주님의 생명의 열매가 피어나는 땅이 되게 하소서~~
2 months ago
| 11
어제 우연히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며 아… 참 성실하신 선교사님이셨구나. 현지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심이 보였습니다. 남은 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1 month ago
| 10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저도 유튜브로 목사님의 그곳으로의 일정을 보았는데 이 암청난 소식을 듣고 놀람과 눈물이 납니다,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기도 하겠습니다
2 months ago
| 6
아멘 아멘~ 저도 기도하며 후원하겠습니다 두분 선교사님의 순교의 피가 마다가스카르에. 예수보혈의 능력으로 나타날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선교 영상으로 촬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2 months ago
| 13
뉴스를 접하고 참 통곡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데 어째 이런일이 생긴건지 너무나 가슴아프고 비통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어떤건지 미천한 저로서는 도무지 알길이 없지만 고통과 슬픔에 빠져있는 유가족분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과 평강이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은혜를 원수로 갚은 살인자들도 속히 잡혀서 법의 심판을 받길 기도하겠습니다 살인죄를 지은만큼 그에 합당한 처벌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months ago
| 5
EBS에서 마다가르카스라는 나라를 봤는데 인력거로 사람들 태워다주고 돈을 버는것을 봤어요 맨발로 인력을 끌더라구요 이유는 신발이 너무 빨리 닳아서 그러면 신발을 사야하는데 돈이 없고 해서 맨발로 달리고. 체력소모도 많이 되는데 많이 먹질못하고 하는걸 봤어요 그것보면서 남편이랑 우리나라에 멀쩡한데도 버리는 좋은 운동화 보내주고 싶다..몇번이나 말했네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니. 선교사님 도움이 될 방법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1 month ago
| 3
순교의피를먹고,북음의나무는자라고,꽃피고열매맺음을또기억하게하네요😢 함께한국교회도울고,하나님의크신위로있기를기도합니다🛐🌈''선교후원계좌''띄워주시면, 작은선교비라도동참하고싶습
2 months ago
| 6
유목민이야기
88세에 선교를 떠난 시골교회 원로목사와
아버님의 사역을 돕고자 모든 것을 정리하고 자비량으로 선교지에 간 딸과 사위 목사.
사위는 농기계 수리센터를 운영하며 자비량 목회를 하고 있었고, 농사와 농기계의 전문가다. 그래서 포크레인과 중장비까지 싣고 마다가스카르로 떠났다. (본격적인 농사를 위해 경운기와 농기계를 싣고 부산항에서 출발한 컨테이너가 엊그제 도착했다고 한다ㅠ)
예장통합 순서노회 파송 선교사지만, 타선교단체 파송과는 비교할 수 없다. 그래서 더 외롭고 고된 선교 여정임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마다가스카르에 방문했을 때 큰 이모부(고 김창열 목사님)는 내게 사촌매형도 들어오니까 여기에서 함께 농촌 선교를 하자는 권유를 하셨다. 다음세대를 살릴 젊은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입에 풀칠은 할 수 있으니 남아서 같이 선교하자고 하셨다. 우리 부부는 고민하고 기도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부르심이 아니라고 결정하고 선교지를 떠났다
큰 이모부는 내가 고2 때까지 마라톤 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인해 슬럼프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방황하고 있을 때(당시엔 부모님도 나를 설득할 수 없었다.) 직접 학교까지 찾아오셔서 내 상처와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내가 운동을 접고 수능을 준비하도록 이끌어주신 분이다. 어쩌면 나는 큰 이모부 덕분에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일이 내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지켜드리지 못한 자책감 때문일까?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홀로 살아남은 사촌누님도 걱정이 되고, 91세 한응수 목사님의 사역도 걱정이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새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밖에 없다.
하나님!! 제가 할 수 있는 건 유튜브로 알리는 것 밖에 없네요. 도와주세요.
그런데 오늘 연락을 받았다.
이랜드 아시안 미션에서 혼자 살아남은 사촌 누나를 돕기 위해 후원계좌를 열어주었단다.
pf.kakao.com/_esCxhs/108534960
또한 선한목자교회(유기성 원로목사님, 김다위 담임목사님)에서 타마타브 빈들공동체를 위해 주일에 특별헌금을 하신단다.
교단도 다르고, 선한목자교회 협력선교사도 아니데 이런 도움의 손길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가?
그렇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광대하시다. 그분은 오늘도 새일을 행하신다.
할렐루야!!
2 months ago | [YT] |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