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인데

더 지읏 같은 군대작업

1 week ago | [YT] | 415



@cws7874

제설은 애들이랑 수다 떨고 놀면서 한 기억은 있는데 제초는 서로 힘들어서 아무 말 없이 땀만 떨어뜨리면서 했던 기억이 많음. 가끔 누구 하나가 죽는 목소리로 ㅆ발.. 하는 것 정도?

1 week ago | 158

@petal6882

군인 분들이 이걸 왜 해야해... 돈도 조금 주고 한창 좋을때 강제로 데려가면서 너무하다 ㅠ;

1 week ago | 97

@김민자-x2n

제초는 지옥임,,, 어떤 즐거움도 없음,,, 어쩌다가 땅벌집건드리거나 뱀이라도 나오면 진짜 지옥됨

1 week ago | 57

@royal-m2s

무조건 제초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제초는 여름에 하는것도 있고 제설은 노가리라도 까면서 하는데 제초는 말도안함

1 week ago | 23

@은율-v6u

힘든건 제초인데 ㅈ같은건 제설이었던거 같음 새벽에 그 지랄하는것도 ㅈ같은데 쓸고 지나가다 문득 뒤돌아봤을때 뒤에 다시 쌓인거 보면 그것처럼 ㅈ같은게 없었음

1 week ago | 48

@d.6300

제설이 더 뭐같은게 꼭두새벽에 눈오면 꿀잠자는데 깨워서 시킨다는거. 힘든건 둘째치고 기분 엄청 더러움.

1 week ago | 8

@플렉시테리언

진짜 우리 친오빠, 남편이 이렇게 고싱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픔 ㅜㅜ

1 week ago | 12

@eyelis-zo6js

재설은 자는데 깨우잖아......

1 week ago | 2

@Pineblue5

한여름 내내 뙤약볕에서 제초 해보시면 제설은 천사라는걸 알게 됩니다 다만 제설의 단점은 자다가도 눈 내리면 가야하는 돌발이 많아서 힘든거지 그거 외에는 나름 할만했는데 몸에 열이나도 겨울철 자동 쿨러라 연평도에서 복무했는데 1년에 7개월을 제초작업 했습니다…

1 week ago | 14

@Warkytocky

지역마다 다를텐데, 강원도는 제설이 헬이다. 치우고나면 고대로 쌓여있음 취침하고 막사나가는데 사람다니는 길만 치워서 밤새 사람 키만한 얼음빙벽이 양쪽으로 쌓여있는거 군대에서 처음봄.

1 week ago | 4

@달콩v

풀은 진짜 끈질겨.. 끝이 없어...

1 week ago | 7

@하헤호-m6o

제설은 자는데 깨워서 눈이내리는 와중에 그걸 작업시킴 쓸고나면 쌓이고 반복

1 week ago | 6

@Sxoxin-t1s

제초는 며칠하면 끝인데 제설은 겨울 내내 주말에도 하러 나가야해서 진짜 뭐 같았음

1 week ago | 2

@user-racshun

제초가 더 힘들었음 ㅜ.ㅜ 꼴랑 80명도 안되는 본부중대에서 부대관리 다 하는거여서 뭘 해도 인원 차출이 안되는 상황인데 거기서 제초할려니 더 힘든...ㅂㄷㅂㄷ

1 week ago | 10

@excited-w4c

제설하다가 고개를 들면 보이는 하얀 벌판이 씹공포임..

1 week ago | 0

@흐우꾸우흐우꾸우흐

포천에서 06년도에 군생활했었는데 제설작업할 때는 아직도 기억나는 재밌었던 추억이 몇개있습니다만 제초는 추억 그딴거없고 미치도록 힘들었다정도만 떠오르네요

1 week ago | 2

@yoyokore6989

우리 아들 군에서 제초하다 팔에 알러지 피부병와서 제대한 지금도 여름만되면 그부분이 뒤집어짐ㅠㅠ

1 week ago (edited) | 0

@호호하하히히후후

너무쉽다...제설은 뭐 쓱쓱하면서 추위도 없어지고 제초이거는 얼굴시컴해지고 벌레랑 전투에다가 옆에사람있는것도 짱나고 숨도 쉬기힘듦

1 week ago | 0

@5752ksm

더위는 답없다. 제설은 추워도 움직이면 괜찮은데 제초는 ㅅㅂ 땀존나나고 옷 다벗을수도 없고 사람 미침

1 week ago | 3

@sleepwave491

제초는 할때 빡셔도 한번 하고나면 한동안 할 필요가 없는데... 제설은 지역에따라 다르지만 5월까지 눈오는 강원도는... 걍 하늘이 도와줘야 끝남..

1 week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