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은 애들이랑 수다 떨고 놀면서 한 기억은 있는데 제초는 서로 힘들어서 아무 말 없이 땀만 떨어뜨리면서 했던 기억이 많음. 가끔 누구 하나가 죽는 목소리로 ㅆ발.. 하는 것 정도?
1 week ago | 158
힘든건 제초인데 ㅈ같은건 제설이었던거 같음 새벽에 그 지랄하는것도 ㅈ같은데 쓸고 지나가다 문득 뒤돌아봤을때 뒤에 다시 쌓인거 보면 그것처럼 ㅈ같은게 없었음
1 week ago | 48
한여름 내내 뙤약볕에서 제초 해보시면 제설은 천사라는걸 알게 됩니다 다만 제설의 단점은 자다가도 눈 내리면 가야하는 돌발이 많아서 힘든거지 그거 외에는 나름 할만했는데 몸에 열이나도 겨울철 자동 쿨러라 연평도에서 복무했는데 1년에 7개월을 제초작업 했습니다…
1 week ago | 14
지역마다 다를텐데, 강원도는 제설이 헬이다. 치우고나면 고대로 쌓여있음 취침하고 막사나가는데 사람다니는 길만 치워서 밤새 사람 키만한 얼음빙벽이 양쪽으로 쌓여있는거 군대에서 처음봄.
1 week ago | 4
제초가 더 힘들었음 ㅜ.ㅜ 꼴랑 80명도 안되는 본부중대에서 부대관리 다 하는거여서 뭘 해도 인원 차출이 안되는 상황인데 거기서 제초할려니 더 힘든...ㅂㄷㅂㄷ
1 week ago | 10
포천에서 06년도에 군생활했었는데 제설작업할 때는 아직도 기억나는 재밌었던 추억이 몇개있습니다만 제초는 추억 그딴거없고 미치도록 힘들었다정도만 떠오르네요
1 week ago | 2
제초는 할때 빡셔도 한번 하고나면 한동안 할 필요가 없는데... 제설은 지역에따라 다르지만 5월까지 눈오는 강원도는... 걍 하늘이 도와줘야 끝남..
1 week ago | 1
비밀인데
더 지읏 같은 군대작업
1 week ago | [YT] |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