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유니 [Quirky Uni]

(원장님이 쓰셨어효.)


안녕하세요.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중금리, 자영업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마음도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시어 송년모임을 국수한끼로 하심이 어떨까요?
정성을 다해 직접 뽑은 장애인보호사업장의 국수를 드시고 한해를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매장이 사람들로 넘치면 국수재료를 사가셔서 육수와 함께 드셔도 됩니다.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여러분의 점심식사를 예약합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분평점 (서원구 순환로 1063번길 61-54 1층. 라데팡스 쏠리이관, 043-716-1150)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일일 점장의 소임을 성실히 다하겠습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일일 점장
최영락, 삐딱한 유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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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사람들로 넘치면
국수재료를 사가셔서
육수랑 같이 드셔도 된대효 😹😹😹

원장님 음성지원 되는 기분입미다.

🍜

원장님이 퍼주는 국수로
면치기 하실 분
손 머리 위로!!

유니 보고 싶으신 분도
손 머리 위로!!

손 머리 위로 하고
수요일에 반갑게 만나효~




추신 : 담쟁이 국수 보아라~

저 사진은
어언 팔 년 전,
막 자다 깨서 찍힌 사진인데…

굳이 저 사진으로 포스터를 만들어야
속이 후련했냐??

뭐… 이 포스터를 보는 사람들이
“아, 유니넌 금방 일어나 입맛 없는 중에도
담쟁이 국수라면 기꺼이 퍼먹겠구나~”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았냐??

이 포스터를 보고 사람들이
국수럴 막
후루룩 쩝쩝 후룰룰루 쩝쩌비
퍼먹을 것만 같드냐??

내가 애정하는 사진이 2TB나 있는데…
삐삐는 폼으로 차고 다니냐?? 😭🍜

2 weeks ago | [Y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