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재생이 꼭 재개발로 이어지는 논리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대에게 물려줄 유산을 지켜고 가꿔주는것, 이것이 이번 세대가 할일!
1 week ago | 17
발전에 해당분야가 아님을 분명히 알고 있는데...토요일 오후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이 뭐 대수냐구 하더만요. 이쪽도 발전을 좀 해야 한다믄서...참 생각이 이리 짧을까 싶은 어른들 많아서...후세에 미안합니다...
1 week ago | 2
저기 보이는 아파트 살고 있어요. 종묘가 세계문화유산 지정 취소되는것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제 종묘 입장해서 봤는데 정문쪽 뿐만아니고 좌측에도 건물 꽤있는데 전혀 안보입니다. 서울시는 일단 영향평가 정식으로 받고, 결과가 나쁘다면 코오롱측 손해도 최소화 할수있게 공사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week ago | 0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 이번 주 토요토론 예고 🏢
조선 왕들의 사당인 ‘종묘’ 바로 앞에 초고층 빌딩을 세운다는 재개발 계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후한 도심을 정비하고, 재개발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계유산 종묘의 경관을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 같아서 변화와 재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서울이라는 도시의 얼굴을 이루는 역사를 지켜야 할 책임 또한 가볍지 않습니다.
이번주 토요토론에서는 종묘 앞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의 구조와 본질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토요일(11월 22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 week ago (edited) | [YT] |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