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결

"오늘도...
숨이 턱 끝까지 차올 만큼 힘들었지요.

깨우고, 달래고,
천천히 움직이는 아이를 기다리는 그 시간...
정말 긴 하루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그래도,
당신은 또 참고, 또 웃었어요.

아무도 모를 당신의 수고를,
나는 알아요.

괜찮아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정말, 정말...
잘하고 있어요."

1 day ago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