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팩트

나는 부모님께 한 번이라도...

21 hours ago | [YT] | 2,222



@time-forest

경험상 안 맞아본 애들은 진짜 순하고 착하거나 아니면 진짜 글러먹었거나 둘 중 하나임

19 hours ago | 2,900

@어이옶쏘

사랑의매는 맞아본사람들은 다 앎 맞아서 고쳐지는게 분명히 있음 다커서도 때리는게 문제인거지 어릴때 선을 정해주는 훈육은 반드시 필요함

20 hours ago | 1,700

@pdpdh6640

맞아야 정신차린다라는 말도 맞는데 말로 충분히 해결가능한 상황에서 때리는 건 잘못된거임. 자식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범죄에 가까운 짓을 했을 때나 정신차리라고 때리는거지. 뭐 편식한다고 때리고 공부안하다고 때리고 그딴거는 걍 학대임. 그정도도 인내못하고 때릴거면 애키우지마라 자격없다

20 hours ago (edited) | 407

@user-cn7wdg5yp2f

매가 필요한 이유는 나쁜행동에대한 트라우마를 만들어주러는거임. 각인. 나쁜일을하면 이렇게 아프게혼난다는.. 근데 문제는 아이의 잘잘못이 아닌 자기 기분에따라 폭력을 휘두르니까 그게문제지.

18 hours ago | 579

@user-he3gt3jz2i

솔까 어릴땐 넘 아프고 속상하고 어떻게 엄마가 날 때려 …. 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맞은 덕에 사회화 됨

17 hours ago | 715

@이창호-s4q

회초리로 때리면서도 속상해 하는 한편 망설이시는 엄마의 눈을 잊을 수 없다. 매를 맞는 자식도 아프지만 매질을 하는 부모도 아프다. 그래서 매맞을 짓을 안하기로 마음먹었다.

20 hours ago (edited) | 292

@꿀꿀으아

부모님 사랑의 매 감사합니다 저는 좀 맞아야 정신 차려요

20 hours ago | 544

@saklovepp5467

이유없이 멍들때까지 맞았음.. 미안하다는 사과없이 당당함..ㅎㅎ 지금은 몇년째 손절 중.. 넘넘 행복하다👏👏

20 hours ago | 263

@jscho1269

사랑의 매? 사랑의 매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진짜 자기가 잘못했거나 훈육차원으로 맞았나보네. 집이, 부모가 고통의 원인이자 공포의 대상이였던 그저 폭력의 상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저 소리 못할거임.

9 hours ago | 20

@단역1_프레드

사랑의 매가 맞았을까… 재혼가정이었고, 초등학교 1학년짜리한테 구구단 못한다고 컴퓨터 의자 들게 하고 대나무 단소로 엉덩이 울퉁불퉁 피 터질 때까지 맞았는데 엄마한테 그 때 왜 안말렸냐니까 니가 그때 안 맞았으면 사람 됐겠냐고 한다 그게 사람 되는거랑 무슨 상관이냐고 결국 또 남남 될거면서 남한테 쳐맞은 새끼 된거임 나는

16 hours ago | 34

@전자레인지케이오

나는 옛날부터 계속맞고 자랐음. 그 결과가 쓸데없이 겁많고 용기도 사라지고 말도 안하는 찐따가됨.

17 hours ago | 297

@ililllil001

98년생 어렸을때 14시간동안 주걱으로 맞은기억나네요 지금은 부모손절했습니다

12 hours ago (edited) | 32

@기상태풍알리미

처 맞으면 반성은 커녕 오히려 나중에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 복수하게 됨. 그대로 갚는거지. 지금도 뉴스에 나오지 않는 부모 살해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8 hours ago | 8

@p1she

체벌이 정말 신중해야 하는 게 스토리가 안 좋게 맞은 사람은 그 기억 평생 갑니다.

10 hours ago | 20

@wangarassa

맞아야 정신 차림. 악의 없는 잘못된길로 가지 말라는 가르침정도.

20 hours ago (edited) | 170

@gadeongilgara

사랑의 매 50%, 감정적 대응 50%임 말 드럽게 안들어서 맞은 건 맞고 나서 후회하고 반성하게 되는데, 부부싸움하거나 지 기분 드러운데 거슬리면 화풀이하듯 때린 게 제법 많음 그건 아직도 용서가 안 됨. 본인 90년대생임ㅇㅇ

15 hours ago | 28

@Auglove

커서 느끼지만, 맞아야 정신차리는 시기가 분명 존재한다. 그때 때려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

4 hours ago | 10

@say-c4p6z

씁쓸하다 댓글…진짜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맞아 본 사람들은 그렇게 말 안 할텐데 어릴 적 (10년 됐으려나…) 내가 잠에 잘 못 들던 때에 한 번은 부모님 주무실 때까지 잠이 안 와서 부모님 방 가서 말했더니 아빠한테 주차장 끌려가서 정강이를 몇 번이고 걷어차였었음. 어린 여자 애가 힘에 밀려 주저앉아도…그건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 날 거 같네…어리니까 깨우면서 아마 조금은 칭얼댔겠지 근데 진짜 이게 체벌의 사유인가? 물론 나중에 사과하시고 약 발라주셨지만 나는 그게 오히러 더 미웠음. 병 주고 약 준다는 게 이거구나 싶었고. 부모님께 맞은 기억들이 꽤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상황들이 폭력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음 오히려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더 힘들어지기만 하지… 아이의 잘못보다 부모가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손이 나가는 경우도 많았고. 아이가 엇나가는 상황에서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힘들고 괴로운 마음에 조금은 서투르고 예의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건 체벌이 아니라 따끔한 말과 다독이는 말을 함께 아우르는 충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도 그게 쉬운 게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맞아봐서 힘든 걸 알기에…그 정신 아득해지는 기분은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

14 hours ago (edited) | 67

@닭없는닭강정

맞아 본 애들은 어른이란 무엇인지 얼마나 우링 사랑하는지 지금 쯤에는 깨달았을꺼라 생각한다

27 minutes ago | 0

@user-zy9kq8jh3i

저는 부모가 감정 주체 못하고 뭐가 잘못된 건지도 안알려준 채 공포심 조성해 체벌로 애들 행동교정하는 건 반대하는데요, 못된 어른은 매가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인 몹쓸 어른은 매질과 극한의 노동으로 다스려야 해요. 진짜 남 때리는 인간은 복서한테 맞아보고 정신차려야 돼요. 지 몸 귀한줄만 아는 이기적인 것들이 하도 많아서.

18 hours ago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