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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추와 무 등 주요 김장 재료의 수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 가뭄과 고온 피해로 배추 공급이 줄었으며, 무 역시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 주요 내용 / ※출처 : 농림수산식품부>




10월 22일(화) 국민일보 「40% 뛴 배추값…주부들 “올해 김장 미루겠다”」기사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4년 김장의향 소비자 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소비자들이 배추 가격이 비싸서 김장 시기를 11월 하순 이후로 미루겠다는 비율이 62.3%에 달한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① 배추 가격은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지속 하락 중이며. 주산지인 충남·호남 지역에서 본격 출하되는 11월 상순에 하락폭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 배추 출하 지역은 강원, 충북, 경북을 지나서 경기와 충남 서해안 일부 시군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11월 상순에는 주산지인 전남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번주 배추 평균 도매가격은 고점이었던 9월 중순(9,537원/포기) 대비 43% 하락한 포기당 5,435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배추 도매가격(원/포기): (‘24.9.상순) 7,415 → (9.중순) 9,537 → (9.하순) 8,233 → (10.상순) 8,299 → (10.중순) 7,568 → (10.21) 5,610 → (10.22) 5,309



②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장의향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김장의향 시기는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매년 조사하고 있는「김장의향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들은 10월말에서 12월하순까지 김장을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순별로는 11월 하순이 가장 많고, 11월 중순과 12월 상순은 유사한 수준입니다.





지난해에도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에 김장을 하겠다는 의향이 72.8%였고, 올해는 73.7%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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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에서 여러분은 올해 김장을 어떤 재료로 준비하실 계획이신가요?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6 months ago | [Y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