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상 맹자가 말하길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틀린걸 틀렸다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걸 옳다고 말 잘 못하고, 틀린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떡 한 조각으로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팔과 두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어떤것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해 한 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즐거운 대화, 사랑의 인사 많이 나누는 하루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 Badfinger - Day After Day - https://youtube.com/watch?v=qVnFJzggLHo&
7 months ago | 1
📚 오유지족\吾唯知足 옛날에 짐꾼이 상인의 짐을 지고 상인과 함께 목적지를 향해 길을 걷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자 그들은 강가에 앉아 밥을 먹으려고 자리를 잡았다. 그때 느닷없이 까마귀떼가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했다. 상인은 까마귀 소리가 흉조라며 몹시 언짢아하고 있는데 짐꾼은 도리어 씩 웃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도착한 상인은 짐꾼에게 삯을 주며 물었다. "아까 까마귀들이 울어댈 때 왜 웃었는가?" "까마귀들이 저를 유혹하며 말하기를, 저 상인의 짐 속에 값진 보물이 많으니 그를 죽이고 보물을 가지면 자기들은 시체를 먹겠다고 했습니다." 아니, 그럴 수가... 그런데 자네는 어떤 이유로 까마귀들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저는 전생에 탐욕심을 버리지 못해 그 과보로 현생에 가난한 짐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탐욕으로 강도질을 한다면 그 과보를 어찌 감당한단 말입니까.? 차라리 가난하게 살지언정 무도한 부귀를 누
7 months ago | 1
염구소
오늘 원래 먹방 + 기생충 관련 얘기하려했지만..
유튜브 화질 때문에 잠시 연기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방송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프리카 '봄설희' 로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8 months ago | [Y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