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네플스’를 개편하고, 하반기 ‘쇼핑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컬리의 신선식품 데이터와 네이버 사용자 활동 이력을 학습한 AI가 개인 맞춤 상품 추천과 구매 타이밍 안내까지 제공한다. 블로그·카페 활동 기반 대화형 추천까지 구현하며 초개인화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2. 검색순위 조작한 업체 대표, 징역 1년 및 23억 추징
네이버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대표가 징역 1년과 추징금 23억 원을 선고받았다. 타인 계정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로그 상위 노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서비스의 신뢰를 해치고 사용자에게도 간접 피해를 준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 배달의민족-유튜브 제휴
배달의민족이 유튜브와 제휴해 월 1만 3990원에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영상 시청을 제공하는 통합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유튜브 개별 구독보다 저렴하며, 배민클럽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99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배민은 티빙에 이어 유튜브와도 손잡으며 콘텐츠 연계 제휴를 확대 중이다.
4. 인스타·스냅챗, 메시징에 집중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메시징 기능을 강화하며 친구 스토리 중심에서 대화 중심 SNS로 전환하고 있다. 스냅챗은 짧은 영상 콘텐츠 ‘스포트라이트’를 강화하고 상태 업데이트 기능을 준비 중이며, 인스타그램은 리포스트와 소셜 맵 등 친구와의 소통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5. 네이버·쿠팡이 중고거래에 뛰어든 이유… 시장 규모 7조 넘어
네이버와 쿠팡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본격 진출한 배경엔 7조 원 규모의 국내 리커머스 시장이 있다. KREAM, 파페치 인수 등으로 MZ세대와 고가 제품 중심 거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거래 신뢰도와 플랫폼화로 인해 중고거래는 ‘합리적 소비’를 넘어 ‘투자 수단’으로 진화 중이다.
6. 위메프·홈플러스·티몬, 매각 실패와 생존 기로에 몰려
위메프가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며 파산 위기에 몰렸다. 홈플러스와 11번가는 매각에 난항을 겪고, 티몬은 인수 이후 서비스 재개마저 미뤄졌다. 유통업 전반에 걸친 소비 침체와 투자 위축이 겹치며 M&A 시장은 얼어붙었고, 새 주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7. 구글, 오픈웹 광고 수익 감소 인정… AI 중심 전략과 충돌
구글이 법정 문서에서 오픈웹 광고의 쇠퇴를 인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AI 중심의 검색 전략과 상반된 주장으로, 전통 웹 광고의 수익성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이는 AI 광고 확산과 함께 오픈웹 생태계 약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요것저것
■ 요것저것 소식
1. 네이버, 컬리 데이터로 쇼핑 AI 에이전트 만든다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네플스’를 개편하고, 하반기 ‘쇼핑 AI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컬리의 신선식품 데이터와 네이버 사용자 활동 이력을 학습한 AI가 개인 맞춤 상품 추천과 구매 타이밍 안내까지 제공한다. 블로그·카페 활동 기반 대화형 추천까지 구현하며 초개인화 전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2. 검색순위 조작한 업체 대표, 징역 1년 및 23억 추징
네이버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온라인 광고대행업체 대표가 징역 1년과 추징금 23억 원을 선고받았다. 타인 계정과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로그 상위 노출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 서비스의 신뢰를 해치고 사용자에게도 간접 피해를 준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 배달의민족-유튜브 제휴
배달의민족이 유튜브와 제휴해 월 1만 3990원에 무료배달과 광고 없는 영상 시청을 제공하는 통합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유튜브 개별 구독보다 저렴하며, 배민클럽 신규 가입자는 첫 달 899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배민은 티빙에 이어 유튜브와도 손잡으며 콘텐츠 연계 제휴를 확대 중이다.
4. 인스타·스냅챗, 메시징에 집중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메시징 기능을 강화하며 친구 스토리 중심에서 대화 중심 SNS로 전환하고 있다. 스냅챗은 짧은 영상 콘텐츠 ‘스포트라이트’를 강화하고 상태 업데이트 기능을 준비 중이며, 인스타그램은 리포스트와 소셜 맵 등 친구와의 소통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5. 네이버·쿠팡이 중고거래에 뛰어든 이유… 시장 규모 7조 넘어
네이버와 쿠팡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본격 진출한 배경엔 7조 원 규모의 국내 리커머스 시장이 있다. KREAM, 파페치 인수 등으로 MZ세대와 고가 제품 중심 거래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거래 신뢰도와 플랫폼화로 인해 중고거래는 ‘합리적 소비’를 넘어 ‘투자 수단’으로 진화 중이다.
6. 위메프·홈플러스·티몬, 매각 실패와 생존 기로에 몰려
위메프가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며 파산 위기에 몰렸다. 홈플러스와 11번가는 매각에 난항을 겪고, 티몬은 인수 이후 서비스 재개마저 미뤄졌다. 유통업 전반에 걸친 소비 침체와 투자 위축이 겹치며 M&A 시장은 얼어붙었고, 새 주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7. 구글, 오픈웹 광고 수익 감소 인정… AI 중심 전략과 충돌
구글이 법정 문서에서 오픈웹 광고의 쇠퇴를 인정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AI 중심의 검색 전략과 상반된 주장으로, 전통 웹 광고의 수익성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이는 AI 광고 확산과 함께 오픈웹 생태계 약화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1 week ago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