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많은 박여사

결혼한 지 1년 된 신혼부부입니다. 결혼 전 시아버님이 소유하신 집을 신혼 집하라고 주셨습니다

시아버지: "너희들 결혼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집 곧 전세 기간 끝나니 거기서 살아라."

사연녀: "네. 알겠습니다."

그동안 세를 오래 줬던 집이라서 그런가 리모델링이 필요해
그 비용과 신혼가구, 가전 혼수로 준비했습니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리모델링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니.

사연녀: "자기야~ 이 집 아직 자기 명의 가 아니야? 아버님 명의로 돼있어."

남편 : "어 이거 증여해 주시기로 했는데 세금하고 이것저것정리할게 많아 조금 늦어졌어.
한두 달 안에 명의 이전할 거야."

사연녀:" 아 그래? 알았어."

몇 달 후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하게 된 저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내용을
보게 됐습니다.

1 year ago | [Y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