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모든 것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

저의 10번째 책이 방금 나왔습니다.
(단독 저서로는 10번째고, 교재 및 공저를 포함하면 17번째 책입니다.)

제목은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이고
부제는 “구속사적 관점으로 성경의 맥을 잡는 15가지 이야기”입니다.

아직 저는 책을 받아보진 못했구요.

이 책은 성경의 맥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머리말에도 나와 있듯이
성경을 읽어 주고(눅 4:16; 딤전 4:13) 풀어 주고(눅 24:32) 설명하여(눅 24:27) 가르쳐 주는(행 2:42; 5:42; 15:35; 딤후 4:2) 것이 설교지만, 바르게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겠냐(행 8:31)고 하소연이 들리는 시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성경 전체의 중요 주제를 구속사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썼습니다.

간혹 저는 교리를 많이 아는 사람으로 소개받곤 하는데
사실 저의 관심은 성경 자체입니다.
제가 그동안 쓴 책들은 교리, 예배, 설교듣기 등의 주제였는데
그 책들을 자세히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경 구절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모든 주장의 근거는 철저히 성경입니다.
특히 설교듣기에 관한 책이나 교리에 관한 책의 경우 성경 주해가 많습니다.

저는 신학대학원 가기 전부터 성경신학에 관심이 많았구요. 제가 대학 다니던 때에 ‘개혁주의’라고 하면 주로 ‘구속사적 성경해석’을 의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우리가 성경을 오해했다』는 그 모든 축적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교리 열풍이 있어 ‘개혁주의=교리’라는 오해가 있는데
‘개혁주의는 성경에 철저하고, 성경에 근거하여 교리를 중요시합니다.’

마침 어제 또 다른 원고를 모 출판사에 보냈는데
그 책도 특정한 성경 본문을 깊게 다룬 내용입니다.

아무튼 새로 나온 책....

많이 사주세요. ㅋ

( aladin.kr/p/Pzg94 )

#세움북스 #신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재 #책

2 years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