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y's

아침에 사고 난걸 본 사람이 아무리 죽은 동물 데려 가는데 전화를 하고 자기는 무서워 못 건드려도 그걸 오후 2시 넘어서 얘기를 해주면 그 사람들도 안 오고 도대체 5,6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차들이 걔를 치고 치고 또 치고 지나 갔겠냐고요. 제가 비브로 얼굴 덮어 주고 다리 잡아 안쪽으로 옮겨 주면서 그 고양이를 봤는데 얼굴 쪽 뭐라고 해야 하죠? 아예 형체 알아 볼수 없고 완전 져며져 있더 라고요. 불쌍한 애기. 화가 나서 견딜수가 없네요. 예전에 닥터 김네 가다가 사고난 그 애기 고양이는 차들이 비켜 가던데 여기 동네는 씨 아가 다시는 고양이로 태어나지 말거라. 손으로 못 하면 발로 툭 밀어 줬어도 그렇게 뭉게 지진 않았을 텐데. 자기도 고양이 키우면서 정말...

1 month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