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잊혀지는게 싫어서 : 군대컨텐츠 그만두고 약 1년이 안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점점 정체성이 사라지는 느낌이 드는 동시에 그 *사건사고들 역시 다른 이슈들에 묻혀 잊혀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바엔, 재미있고 좋아하는 군대 코미디 영상들을 만들면서 동시에 꼬집는 영상들도 같이 제작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복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아직 더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 복귀 전에 시옷시옷채널의 영상들을 돌아봤습니다. 부사관 레퀴엠, 프리터댄스, 아미파이터즈, army파 건카타 등등 스스로도 만족스런 영상들이 많았는데, 이런 쇼츠들을 더 만들지 못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긴 고민 끝에 '내가 잘 하는걸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 '블랙코미디를 피하려 하지 말자' 라는 결론을 내리고 오늘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시옷시옷
안녕하세요 시옷시옷입니다.
군대 컨텐츠 복귀했습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잊혀지는게 싫어서
: 군대컨텐츠 그만두고 약 1년이 안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점점 정체성이 사라지는 느낌이 드는 동시에 그 *사건사고들 역시 다른 이슈들에 묻혀 잊혀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바엔, 재미있고 좋아하는 군대 코미디 영상들을 만들면서 동시에 꼬집는 영상들도 같이 제작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복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아직 더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 복귀 전에 시옷시옷채널의 영상들을 돌아봤습니다.
부사관 레퀴엠, 프리터댄스, 아미파이터즈, army파 건카타 등등 스스로도 만족스런 영상들이 많았는데, 이런 쇼츠들을 더 만들지 못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긴 고민 끝에
'내가 잘 하는걸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
'블랙코미디를 피하려 하지 말자' 라는 결론을 내리고
오늘 영상을 업로드 하게 되었습니다.
시옷시옷을 좋아하고 기다려주시는 26만 5000명의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다시 한 번 달려봐도 될까요?
7 months ago | [YT] |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