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한 수학

지난 글(명리학)에 대한 스스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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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타고난 기질이 있더라도 그 기질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역할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그 기질을 억누르거나 바꾸는 일이 아니라 그 속에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고 부족한 점을 갈고닦게 하여 스스로 빛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어떤 책에서 이런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인생을 살면서 세 명의 귀인을 만나면 삶이 바뀐다고.

1. 학창 시절,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2. 직장에서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것
3. 평생 함께할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

이 세 만남 모두 결국 ‘내 안의 기질’을 알아보고
그 기질이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누군가의 소중한 귀인이 되기 위해 충분히 도전하고 노력할만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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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금

1 week ago | [Y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