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Bolive [LG Twins]

팬들이 팀에 있는 줄도 몰랐던 신고선수
아무 기대 없는 2차 드래프트 이적
도루 실패율 높다고 욕만 먹던 대주자 시절
확실한 포지션이 없어 내,외야 수비를 전전하던 시절
가능성이 없다고 스스로 은퇴를 고민하던 시절

하지만…
신인, 트레이드, 용병까지 집어넣어도 안되던
엘지의 주전 2루수를 잡은 남자

29년만에 팀의 우승을 결정짓던
마지막 우승공을 잡은 남자

엘지팬들에겐 도무지 낯선 단어
“국대 2루수” 인 남자

그리고 오늘
31년만에 골든글러브를 받은
엘지트윈스의 2루수인 이 남자

이제 엘지 팬들은
이 남자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할 것 이다
솔직히 나도 기대된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엘지트윈스
#신민재
#골든글러브

6 days ago | [YT] |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