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dious

안녕하세요, 젤린이 여러분!
뜸하다가 이렇게 불쑥 연말 인사를 드리러 찾아왔어요.
올 연말은 저에게 있어서 갑작스럽게 쉼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쉰다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구나~를 느꼈던...
나름 많은 것을 배우며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 연말은 참 안타깝고 슬픈 소식이 많았죠.
항상 진행하던 연말파티 라이브도 올 해는 좀 내려두고
조용한 연말을 보내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 2024년 목표를 정했는데요,
큰 탈 없이 건강만 하자! 였어요.
그 목표를 잘 달성하지 못한 것 같아서 반성도 되고
아쉽기도 한 기분이 드는 한 해의 마지막 날 입니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또 내일이 있으니
모두가 희망만 가득 안고 내일을 준비해요.
조용하지만 깊은 마음으로 2024년을 보내며...
모든 이들에게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젤린이들 2025년 에는 더 건강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