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isan Outdoors 도리산 TV

한 달만의 산행.
그 만큼 바빴고, 여유도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산에서만 '낮은 나'의 모습을 솔직하게 들여다 보는 거 같아요.

높은 산에 오르는데 역으로 '한없이 낮은 나'를 봅니다.
그만큼 인간은 그저 그런 하찮은 존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느 산행보다 생각이 많았던 산행이었고, 야영이었습니다.

새로운 영상은 11월 4일 오후 7시 업로드됩니다.
곧 뵐게요~

1 month ago | [YT] |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