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9월 28일 자유우파 성향 온라인매체 뉴데일리 게재 고정칼럼과 권순활TV 영상칼럼을 통해 <부자와 인재, 돈과 기업이 떠나는 나라>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칼럼의 도입부에서는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내놓은 <2025년 부(富)의 이동 보고서>에 올해 한국의 고액 자산가 순유출자가 작년의 두 배인 2400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같은 올해 ‘부자(富者) 탈출’ 순위는 영국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4위지만 인구 대비 부자 유출은 세계 2위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이 칼럼과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상당수 언론매체와 시사 유튜브 채널들에서 헨리앤파트너스의 보고서 중 한국인 부자 탈출 급증 내용을 잇달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일부 매체는 기사에 이어 사설로도 다루는 등 갑자기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 칼럼이 공개된 뒤 현 시국상황과 맞물려 상당히 많은 사람이 접하면서 공감이 확산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여기에다 뉴데일리가 온라인 게재 이틀 뒤인 9월 30일 조선일보 사설면 아래에 게재하는 자사(自社) 매체홍보 광고에 이 칼럼 전문을 지면 제한에 맞춰 압축해 내보낸 내용이 오프라인으로도 추가로 세상에 알려진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나는 언론매체에 게재하는 칼럼이나, 유튜브를 통해 내보내는 영상을 제작할 때 ‘명적(鳴鏑)의 효과’를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다. ‘명적’은 ‘울리는 화살’이란 뜻으로 중국 한고조 유방을 쩔쩔 매게 한 고대 흉노 영웅 묵특 선우의 고사에 나오는 이야기다. 내가 판단하기에 세상에 알려 많은 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내용인데 제도권 언론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소홀히 취급한 내용을 픽업해 비중 있게 그 의미까지 포함해 소개함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이 공동체에 크든 작든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전격체포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문제를 다룬 일련의 유튜브 영상과 뉴데일리 칼럼도 비슷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한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무리한 체포와 관련해 나는 경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이형우 서울남부지검 검사와, 이 무리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이현지 서울남부지법 판사의 실명(實名)을 영등포경찰서장인 지지환 총경의 이름과 함께 아마 모든 언론매체 및 유튜브채널 등을 포함해 넒은 의미의 언론매체 중 가장 먼저 세상에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진숙 체포 후 도대체 이 무도한 체포영장 신청에서 발부까지 관련된 경찰관 검사 판사가 어떤 자들인지를 관심을 갖고 추적하다 이동호 변호사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이진숙 체포영장 사본을 통해 이형우 검사와 이현지 판사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내용은 해당 판사와 검사의 이름이 확인된 직후 바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먼저 보도한 뒤 뒤에 뉴데일리 칼럼으로 정리해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현지 판사와 이형우 검사의 실명이 공개된 뒤 소위 내란특검이 청구한 박성재 전 법무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것은 이제 판사들 사이에서도 그동안 좌익정권의 자동판매기처럼 남발되던 무리한 영장 발부에 대한 개인적 부담이 조금씩 커지면서 사회적 국민적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요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하는 짓들을 보면 거의 극좌 전체주의를 방불케 하는 무모하고 무도한 짓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후손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미친바람에 굴종하거나 굴복하거나 침묵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 각자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광기(狂氣)와 폭정의 시대에 맞서고 이 미친바람을 가급적 빨리 잠재우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저항하는 일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만들어 내보내는 유튜브 채널의 썸네일과 제목에서도 소위 <난리 났다, 큰일 났다 끝장났다>는 식의 유뷰브 조회수를 겨냥한 내용 없는 추상적 과장 대신 가능하면 핵심적인 정보를 포함하는 정통언론식 기법을 지키려고 한다. 이렇게 할 경우 <난리 났다, 큰일 났다, 끝장났다>보다는 여러 가지로 제작 부담은 좀 더 크고 조회 수에는 득보다는 실이 큰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내가 세상에 내보내는 콘텐츠와 관련해 늘 염두에 두고 있는 ‘명적(鳴鏑)의 효과’를 감안하면 그게 더 실효성이 있고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얼마나 이 세상에서 더 살지는 모르겠지만 ‘호랑이는 아무리 굶어죽어도 풀을 뜯어먹지는 않는다’는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자존심은 지키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권순활TV
나는 지난 9월 28일 자유우파 성향 온라인매체 뉴데일리 게재 고정칼럼과 권순활TV 영상칼럼을 통해 <부자와 인재, 돈과 기업이 떠나는 나라>라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칼럼의 도입부에서는 글로벌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내놓은 <2025년 부(富)의 이동 보고서>에 올해 한국의 고액 자산가 순유출자가 작년의 두 배인 2400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이같은 올해 ‘부자(富者) 탈출’ 순위는 영국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4위지만 인구 대비 부자 유출은 세계 2위라는 분석도 덧붙였다.
이 칼럼과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상당수 언론매체와 시사 유튜브 채널들에서 헨리앤파트너스의 보고서 중 한국인 부자 탈출 급증 내용을 잇달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일부 매체는 기사에 이어 사설로도 다루는 등 갑자기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 칼럼이 공개된 뒤 현 시국상황과 맞물려 상당히 많은 사람이 접하면서 공감이 확산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여기에다 뉴데일리가 온라인 게재 이틀 뒤인 9월 30일 조선일보 사설면 아래에 게재하는 자사(自社) 매체홍보 광고에 이 칼럼 전문을 지면 제한에 맞춰 압축해 내보낸 내용이 오프라인으로도 추가로 세상에 알려진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나는 언론매체에 게재하는 칼럼이나, 유튜브를 통해 내보내는 영상을 제작할 때 ‘명적(鳴鏑)의 효과’를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다. ‘명적’은 ‘울리는 화살’이란 뜻으로 중국 한고조 유방을 쩔쩔 매게 한 고대 흉노 영웅 묵특 선우의 고사에 나오는 이야기다. 내가 판단하기에 세상에 알려 많은 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내용인데 제도권 언론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소홀히 취급한 내용을 픽업해 비중 있게 그 의미까지 포함해 소개함으로써 내가 살고 있는 이 공동체에 크든 작든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전격체포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 문제를 다룬 일련의 유튜브 영상과 뉴데일리 칼럼도 비슷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에 대한 서울 영등포경찰서의 무리한 체포와 관련해 나는 경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이형우 서울남부지검 검사와, 이 무리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이현지 서울남부지법 판사의 실명(實名)을 영등포경찰서장인 지지환 총경의 이름과 함께 아마 모든 언론매체 및 유튜브채널 등을 포함해 넒은 의미의 언론매체 중 가장 먼저 세상에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진숙 체포 후 도대체 이 무도한 체포영장 신청에서 발부까지 관련된 경찰관 검사 판사가 어떤 자들인지를 관심을 갖고 추적하다 이동호 변호사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이진숙 체포영장 사본을 통해 이형우 검사와 이현지 판사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내용은 해당 판사와 검사의 이름이 확인된 직후 바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먼저 보도한 뒤 뒤에 뉴데일리 칼럼으로 정리해 소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현지 판사와 이형우 검사의 실명이 공개된 뒤 소위 내란특검이 청구한 박성재 전 법무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것은 이제 판사들 사이에서도 그동안 좌익정권의 자동판매기처럼 남발되던 무리한 영장 발부에 대한 개인적 부담이 조금씩 커지면서 사회적 국민적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요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하는 짓들을 보면 거의 극좌 전체주의를 방불케 하는 무모하고 무도한 짓들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후손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런 미친바람에 굴종하거나 굴복하거나 침묵할 수는 없다. 우리 모두 각자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 광기(狂氣)와 폭정의 시대에 맞서고 이 미친바람을 가급적 빨리 잠재우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저항하는 일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만들어 내보내는 유튜브 채널의 썸네일과 제목에서도 소위 <난리 났다, 큰일 났다 끝장났다>는 식의 유뷰브 조회수를 겨냥한 내용 없는 추상적 과장 대신 가능하면 핵심적인 정보를 포함하는 정통언론식 기법을 지키려고 한다. 이렇게 할 경우 <난리 났다, 큰일 났다, 끝장났다>보다는 여러 가지로 제작 부담은 좀 더 크고 조회 수에는 득보다는 실이 큰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내가 세상에 내보내는 콘텐츠와 관련해 늘 염두에 두고 있는 ‘명적(鳴鏑)의 효과’를 감안하면 그게 더 실효성이 있고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얼마나 이 세상에서 더 살지는 모르겠지만 ‘호랑이는 아무리 굶어죽어도 풀을 뜯어먹지는 않는다’는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자존심은 지키고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1 month ago | [YT] |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