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피안화만 생각해도 무잔 진짜 성격 ㅈㄹ맞는거맞음 뭔가 야망도 없고 조용히 살고싶은 양반이 업보 스텍은 오질라게 적립함 ㅋㅋㅋ
2 weeks ago | 632
추측이긴 하지만 그 오랜기간동안 태양을 극복한 혈귀가 없다가 네즈코가 최초로 태양을 극복한 건... 식인을 하지 않고 버티는 게 조건이 아니었을까 싶음. 귀칼 스토리가 항상 인과응보로 진행된 걸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설정. 혈귀는 식인을 할 수록 강해지지만 태양 아래에서는 서 있을 수 없다...
2 weeks ago | 67
탄지로 인성보면 금방 유추할 수 있는 탄지로 어머님 인성인데 분명 "젊은 양반이 옷도 세련되게 입고 멋지시네 좀 있으면 꽃피는 시기니까 저희 집에서 묵고 가셔요 숙박비랑 식비는 안받을게요^^" 이러고 무잔은 꽃찾고 탄지로는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데 어쩌면 무잔은 빡대가리가 아니었을까
2 weeks ago | 10
저 하나 아는거 있는데 무한열차때 이노스케가 열차창문 뚜드리면서 와!~ 역시 산실령의 뱃속은 대단해!!! 이러잖아요 근데 나중에 엔무가 열차랑 융합하면서 진짜 뱃속이 되어버렸다는..
2 weeks ago | 11
솔직히 이런 설정과 디테일들을 진격의거인처럼 촘촘하게 잘 풀었으면 진짜 작품성이랑 대중성 동시에 다 잡은 만화로 평가 받았을텐데...
2 weeks ago | 116
조금 더 설명을 보태자면 탄지로는 최초 물의 호흡을 익히고 후엔 보다 높은 공격력을 추구하여 히노카미 카구라 라는 해의 호흡의 사촌격인 카마도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카구라 춤을 추기 위해 필요한 자체 호흡을 터득합니다 이는 태양이 떠오를때 까지 춰야하는 극한의 체력을 요구하는 춤으로써 태양이 떠오르는 태양신에게 바친다 라는 의미의 히노카미라는 이름이 붙어 태양신에게 바치는 가무라는 의미의 히노카미 카구라 라는 이름이 탄생합니다 작 중 멀리 달아나는 한텐구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젠이츠가 구두로 말해준 방법을 며칠도 아닌 그 순간 집중하여 사용한 벽력일섬 신속을 그대로 시전합니다 이렇듯 모든 호흡은 최초의 호흡인 해의 호흡에서 파생됬으므로 작중에 추가로 나오진 않았지만 탄지로는 마음만 먹으면 다른 호흡도 터득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각 호흡별로 나타나는 일륜도의 여러가지 색을 모두 합치면 검은색이 되기에 흑도라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단순히 해의 호흡이라서기 보단 모든 호흡을 다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시초의 호흡 계승자라서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1 week ago (edited) | 1
모두의 명작
귀칼도 다른 애니들처럼
숨은 디테일들이 꽤 많네요
유포터블 덕분에 더 깊게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 의도인지,
팬들의 추측인지
앞으로도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2 weeks ago (edited) | [YT] |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