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Selly)

안녕하세요. 도전을 좋아하는 샐리입니다.

사실 전 처음부터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대학교 4학년 1학기 외부실습을 가게 된 순간부터 도전에 대한 겁이 사라지더라구요. 외부실습 기간에 배를 타고 평택에서 미국까지 태평양을 건너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지금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고? 뭐야 별거 없잖아?“. 두려움이 사라지고 도전을 즐기게 되었어요.

그 이후 혼자 대만여행을 시작으로 유럽여행, 호주여행을 다니면 어디를 가도 두렵지 않았어요. 새로운 곳에 가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 여정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지금은 다니던 회사도 퇴사하고 프리랜서이자 1인 기업가로 살아가고 있어요. 직장을 다닐 때보다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즐겁게 즐기고 있어요. 오히려 저를 지켜보시는 가족분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제 걱정을 하세요. 전 제 삶이 전혀 걱정되지 않아요. 사람들의 기준의 돈을 벌고 명성을 얻은 건 아니지만, 하나씩 성장하고 있는 이 과정이 너무 좋아요. 내일에 무슨 일이 생길지, 내년에 무슨 일이 생길지, 3년 후에는 뭐를 하고 있을지 기대돼요.


앞으로 저의 성장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팔로우하고 응원해주세요.

1 month ago | [Y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