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0일「2025년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정상들과 각각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협력 및 발전 계획을 ▲전략·안보 ▲번영·혁신 ▲사람·지구의 3개 축으로 분류해 제시한 관계 격상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올해 발효 10년을 맞은 한-뉴질랜드 FTA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교역·투자, 방산, AI·에너지 전환 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협상을 더욱 가속화하도록 협상팀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고속철도, 원전, 신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에 뜻을 모으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는 국방·방산, 교역·투자,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안보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역내외 협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정세 대응을 위해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정부
이재명 대통령은 30일「2025년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정상들과 각각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협력 및 발전 계획을 ▲전략·안보 ▲번영·혁신 ▲사람·지구의 3개 축으로 분류해 제시한 관계 격상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올해 발효 10년을 맞은 한-뉴질랜드 FTA를 기반으로 경제안보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교역·투자, 방산, AI·에너지 전환 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협상을 더욱 가속화하도록 협상팀을 독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고속철도, 원전, 신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에 뜻을 모으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는 국방·방산, 교역·투자, 핵심광물, 청정에너지,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안보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역내외 협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정세 대응을 위해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5 days ago | [Y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