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여사 🪨

전세게 공통관심사
#돈어떻게버나

오늘 경제뉴스를 보는데 엔비디아 실적에 따라
주식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더라고요.

전 세계 돈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AI에 투자를 하고 있죠.

정보를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는 사람들은 돈을 벌테고,
정보대신, 남들이 들썩거리는거에 예민한 사람은
최고점에서 비싸게 샀다가 사자마자 폭락하면 팔고,
손해는 있는 대로 보고도 다시 사람들이 몰린다 싶으면
또 최고점에 빚내서 샀다가 폭락하고...아이고...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인이 어느 사이트에 질문을 올렸더라고요.

'주식해서 한달에 $1,000 벌 수 있나요?'

제가 웃었습니다.
참 클래식한 질문이죠.

여러분, 저도 저 질문 해봤습니다.
그래서 웃을 수 있어요.

온 우주를 통틀어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진리는
'노력한만큼 보상받는다' 입니다.

여러분이 투자를 하기 위해 책을 사서 읽어서
투자에 대한 용어를 이해하고, 공부하고,
돈을 들여서 강의를 따로 듣거나
멤버십 영상을 따로 들어서 정보를 먼저 습득하고,
나보다 먼저 선행한 사람들의 예를 잘 살펴보고,

이런 노력을 전!혀!!! 하지않고,

'응? 김씨가 그걸 샀다고?
뭐, 그게 요즘 핫한 거라며?
뭐 최과장이 그걸로 재미를 봤다는데?

이런 카더라 뉴스에 휩쓸려 돈을 투자하면
그 손해에 대한 책임은 모두 여러분의 몫입니다.

김씨가 그걸 샀고,
최과장이 그걸로 재미를 본게 정보에요?
아닙니다.

내가 사는 주식이 뭐 하는 주식인지 제대로 이해도 안한채
불나방처럼 남의 말만 듣고 돈을 넣으면
그건 사실 투기도 아닌 '돈버리기' 에요.

노력 1도 안하고 돈벌겠다는 도둑놈 심보이고,
평소에 가족에게 잘하고,
주변에 친절하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공덕 정도를 쌓은 사람아니면
100% 실패합니다.

그렇게 돈 잃어놓고
'나는 투자와는 안맞아' 라며 포기하면
이거 누구 탓이에요?
내 탓이에요.

공부하기 싫으면 투자는 안하는게 맞고,
투자를 안하면 돈이 불지않으니 절약하는게 맞고,
절약해서 살기싫으면 성실하기라도 해야하니 개미처럼 살아야합니다.

선택은 자유고,
결과는 내 책임입니다.

4 days ago | [Y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