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TV

추미애법사위의 무례함과 무질서함에 할 말을 잃는다.
어제 법사위 간사내정, 위원회 보임후 첫 전체회의 참석.
추미애법사위는 나경원간사선임 안건을 독단적으로 제외했다.
의사일정도 일방 통보했다.
게다가 법사위 소위위원도 일방적으로 배치했다.

합의는 커녕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
국회법, 오랜 국회의 역사와 관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는 민주당의 만행이 계속되고 있다.
어제도 마찬가지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는 발언권 자체를 제한했다.
민주당의원들에게는 돌아가며 모두 발언할 수 있게 한다. 이 역시 국회법 위반이다.
이게 국회인가? 북한식 민주당인민회의인가?

위원장과 양당 간사간의 협의로 상임위 운영을 해야함에도, 민주당은 조폭식 일방 회의진행을 한다.
영화 신세계의 골드문 이사회 못지않다. 성남국제마피아파의 방식인가?
민주당 위원장들이 지금 하듯, 다른당의원의 발언권을 박탈하고, 다른당의원을 퇴장시키고 하는 독재적 국회운영은 전례없던 일이다.

이미 그들은 국회 회의를 빙자하지만, 이미 답을 정해놓고 야당을 들러리세우고 모욕준다.
간사간 협의해야함에도, 법사위 초선의원들이 행동대장처럼 고성과 비아냥으로 야당의원들의 격을 낮추고 희화화 한다.
이들에게는 민주당의 독단적이고 폭압적인 22대 국회의 기억이, 국회에 대한 모든 기억일 것이다.
이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국회가 그들의 표준이된 셈이다.
민주당 권력정점에 맹목적 충성하는 돌격대장이 돼야, 출세하고 죄지어도 감방에서 나올수있다는 교훈을 얻어서일까.

윤리위 제소? 어디다 덮어씌우고 있나?
합의와 협의, 국회법의 기본정신, 국회 운영의 관행과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라고 한 것을 또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있나.
민주당의 범죄자들은 대통령까지 만들고, 서로 방탄하고, 사면시키면서, 무고한 야당 의원들에게 범죄누명을 씌우고 비난하는 기가막힌 촌극이다.

윤리위에 제소돼야 할 사람은 따로 있다.
야당 간사 선임을 방해하고, 야당 의원 발언권을 박탈하고, 편파·독단 회의 운영을 강행하며 국회법을 짓밟는 추미애 법사위원장,
그리고 내란 선동과 거짓 프레임으로 국민을 속이고, 야당을 모욕하며 국회를 유린하는 극단적 민주당 의원들이다.


국회법 제50조(간사) ①위원회에 '각 교섭단체별로' 간사 1명을 둔다.
제48조(위원의 선임 및 개선) ①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의장이 선임하거나 개선한다.
제57조(소위원회) ⑧ 소위원회에 관하여는 이 법에서 다르게 정하거나 성질에 반하지 아니하는 한 위원회에 관한 규정을 적용한다.
제60조(위원의 발언) ① 위원은 위원회에서 같은 의제(議題)에 대하여 횟수 및 시간 등에 제한 없이 발언할 수 있다.

2 weeks ago | [YT] | 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