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오늘(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대한민국 회복을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국민적 반발▲보수 대연합의 결집 촉구 ▲한국 교회의 복음 회복 촉구 ▲정치 개혁과 청년의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된 대규모 집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헌법 가치 회복을 외쳤다.
전광훈 의장은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이 시점에, 윤 대통령이 반드시 복귀해 이재명 대통령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정권이 추진한 낮은 단계 연방제는 실질적으로 국가 해체 수순이었다. 이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반역 세력을 청산하고 헌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귀연 판사가 26년 1월 18일 재판을 종결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그 날이 윤 대통령 복귀의 결정적 시점이 될 것이며, 천만 명 국민이 광화문에 모여 무혈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년만에 다시 나온 강연재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국가 혼란과 무정부 상태를 막기 위해 헌법에 따라 결단을 내린 지도자였다"며 "계엄 조치는 비상 상황에서의 헌법적 조치였고, 오히려 민주당의 정치적 선동과 정권 마비 시도가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내부에서 탄핵에 동조한 배신자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광화문 광장은 현재 진정한 야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대표는 "지렁이 메모, 여인영ㆍ곽종근 증인 등의 상반된 진술을 통해, 내란 프레임이 사실상 붕괴되었음이 명백하다"며 "문재인 정권과 현재의 이재명 정권은 군 조직을 와해시키고, 공무원에게 협박을 일삼으며 국가 전복을 실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법 위에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라, 법 아래 있는 피의자로서 즉각 구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아 자유통일당 청년당원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참여, 인공기 계양 옹호 등의 행위는 한국 교회의 신앙적 근간을 훼손한 배도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성경 위에 바로 서야 하며, 청년 세대가 복음 회복과 정치 개혁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선거제도 전반의 개편 필요성을 짚으면서, “5인 대선거구제 도입을 비롯한 정치개혁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회가 사회의 양심으로 바로 설 때 비로소 국가 개혁도 가능하다”며 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종혁 자유통일당 사무총장은 “지금의 이재명 정권은 입법, 사법, 행정을 장악한 사실상의 독재 정권”이라며 “경제 붕괴, 집값 폭등, 자영업자 몰락, 에너지 위기 등 국가 재난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수 진영은 자유통일당을 중심으로 대연합을 형성하고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헌법학자는 김학성 교수는 “오늘날 대형 교회들은 거짓과 불의 앞에 침묵하며 신앙의 본질을 잃고 있다”며 “광화문 고백교회는 비록 작은 집회이지만, 이 시대를 바꾸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재판을 재개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백도(100도) 행동'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외쳤다.
이동호 교수는 “조선일보는 계엄을 지지한 국민들을 ‘마약중독자’로 비하했는데, 이는 의도적인 조작 프레임이자 언론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계엄 조치와 광화문 투쟁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사례이며, 보수의 실패는 국민의힘 내부 분열과 특히 한동훈 세력과의 부당한 연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제는 그들과의 분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제21대 대선주자로 출마한 구주와 변호사는 “전광훈 목사의 내란 선동 혐의는 수사 초기부터 무리였으며, 법원도 사실상 무죄를 인정한 상황”이라며 “반면 장경태 의원의 강제추행 혐의는 영상, 증언, 정황 증거 모두가 명확하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지 사건과 관련한 특검 도입도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혜식 신의한수TV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제 보수를 대표하지 못하며, 이준석과 한동훈을 띄운 조선일보가 보수 분열의 배후 설계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진짜 보수는 광화문에 있고, 새로운 자유우파 정당은 이 자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코리아 퍼스트”, “자국민 퍼스트”, “김현지 누구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동화면세점–종각–을지로입구–서울시청–대한문–동화면세점 구간을 따라 평화롭게 행진했다. 이번 국민대회는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국민적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자리였으며, 정치적 정의와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뜨겁게 표출된 행진으로 마무리되었다.<끝>
심현tv
광화문 고백교회가 시대 바꾼다
전광훈 의장 “지금이야말로 무혈 국민저항권으로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할 때”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대국본)는 오늘(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자유대한민국 회복을 위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국민적 반발▲보수 대연합의 결집 촉구 ▲한국 교회의 복음 회복 촉구 ▲정치 개혁과 청년의 역할 강화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된 대규모 집회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헌법 가치 회복을 외쳤다.
전광훈 의장은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한 이 시점에, 윤 대통령이 반드시 복귀해 이재명 대통령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정권이 추진한 낮은 단계 연방제는 실질적으로 국가 해체 수순이었다. 이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반역 세력을 청산하고 헌법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귀연 판사가 26년 1월 18일 재판을 종결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그 날이 윤 대통령 복귀의 결정적 시점이 될 것이며, 천만 명 국민이 광화문에 모여 무혈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년만에 다시 나온 강연재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국가 혼란과 무정부 상태를 막기 위해 헌법에 따라 결단을 내린 지도자였다"며 "계엄 조치는 비상 상황에서의 헌법적 조치였고, 오히려 민주당의 정치적 선동과 정권 마비 시도가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내부에서 탄핵에 동조한 배신자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광화문 광장은 현재 진정한 야당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대표는 "지렁이 메모, 여인영ㆍ곽종근 증인 등의 상반된 진술을 통해, 내란 프레임이 사실상 붕괴되었음이 명백하다"며 "문재인 정권과 현재의 이재명 정권은 군 조직을 와해시키고, 공무원에게 협박을 일삼으며 국가 전복을 실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법 위에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라, 법 아래 있는 피의자로서 즉각 구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아 자유통일당 청년당원은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참여, 인공기 계양 옹호 등의 행위는 한국 교회의 신앙적 근간을 훼손한 배도 행위”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한국 교회가 성경 위에 바로 서야 하며, 청년 세대가 복음 회복과 정치 개혁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선거제도 전반의 개편 필요성을 짚으면서, “5인 대선거구제 도입을 비롯한 정치개혁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회가 사회의 양심으로 바로 설 때 비로소 국가 개혁도 가능하다”며 교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종혁 자유통일당 사무총장은 “지금의 이재명 정권은 입법, 사법, 행정을 장악한 사실상의 독재 정권”이라며 “경제 붕괴, 집값 폭등, 자영업자 몰락, 에너지 위기 등 국가 재난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보수 진영은 자유통일당을 중심으로 대연합을 형성하고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헌법학자는 김학성 교수는 “오늘날 대형 교회들은 거짓과 불의 앞에 침묵하며 신앙의 본질을 잃고 있다”며 “광화문 고백교회는 비록 작은 집회이지만, 이 시대를 바꾸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재판을 재개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백도(100도) 행동'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외쳤다.
이동호 교수는 “조선일보는 계엄을 지지한 국민들을 ‘마약중독자’로 비하했는데, 이는 의도적인 조작 프레임이자 언론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계엄 조치와 광화문 투쟁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사례이며, 보수의 실패는 국민의힘 내부 분열과 특히 한동훈 세력과의 부당한 연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제는 그들과의 분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제21대 대선주자로 출마한 구주와 변호사는 “전광훈 목사의 내란 선동 혐의는 수사 초기부터 무리였으며, 법원도 사실상 무죄를 인정한 상황”이라며 “반면 장경태 의원의 강제추행 혐의는 영상, 증언, 정황 증거 모두가 명확하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지 사건과 관련한 특검 도입도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혜식 신의한수TV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제 보수를 대표하지 못하며, 이준석과 한동훈을 띄운 조선일보가 보수 분열의 배후 설계자”라고 지적했다. 그는 “진짜 보수는 광화문에 있고, 새로운 자유우파 정당은 이 자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코리아 퍼스트”, “자국민 퍼스트”, “김현지 누구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동화면세점–종각–을지로입구–서울시청–대한문–동화면세점 구간을 따라 평화롭게 행진했다. 이번 국민대회는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향한 국민적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자리였으며, 정치적 정의와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뜨겁게 표출된 행진으로 마무리되었다.<끝>
2025년 11월 29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2 weeks ago | [Y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