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황

어떤 의도도 없이 순수하게 궁금한 점! 여러분들은 카드맆이 서비스 종료까지 가게 된 계기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 weeks ago | [YT] | 83



@naro-x4r

밑에 요약있음 1. 카드맆을 위해 원작을 섭종시키는 최강수를 두었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허민의 개입과 넥슨내브 이런저런요런 일들로 인해 강제로 원작이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허민의 개입이 카드맆 초기 게임성 박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건 3차 cbt때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 이렇게 초강수를 두고 출시한게임 치고는 원작에 비해 단점만 있지 장점은 없다시피 했다. 나온 트랙 개수도 매우 적었고, 충돌물리도 이상했으며,갓겜 현상도 창의적일만큼 다양했다. 트랙 개수 원작오픈때는 몄개없었는데 뭐가적음? 컨텐츠 고갈속도 생각하면 초반에는 적어야 됨 ㅇㅇ 이라고 (구)니트로 직원들이 반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맆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원작때의 백몇십개 트랙을 이미 경험해보신 분들이기에 당연히 빈약하다고 느낄수밖에 없다. 3. 원작섭종과 처참한 카드맆의 상태로 불나고 있는 민심을 디렉터 및 다른 여러 직원들의 태도와 망언으로 더 활활 태웠다. 디렉터는 민심이 어지럽고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할때 잠재우고 달래는(?)역할을 하는 직책이다. 하지만 카드맆의 디렉터는 원작을 경험해보신 분들에게 마음에 비수를 더 꽂았으면 꽂았지, 잠재우진 못했다. 4. 되도 않는 no p2w와 크로스플랫폼 정책으로 게임을 더 중구난방으로 만들었다. 크로스플랫폼 정책은 없뎃 기간만 주구장창 늘렸으며, no p2w 정책은 안그래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적자를 몇백억대로 단숨에 올려놨다. 애초에 no p2w정책이 카드맆의 매출을 더 저조하게 만들고 서버유지가 불투명할 것이라는 생각은 눈물의 디어 카트라이더 방송에서부터 어느 정도 느껴졌다. 5. 새로운 디렉터 취임 이후로 기대감이 잠깐 오르는가 싶더니, 이 양반도 저번 양반과 크게 막 다를 점은 없다는 현실이 드러나며 게임의 미래는 더 어두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초대 디렉터가 다시 복귀한다는 기사가 뜨자 지칠대로 지친 유저와 다수 유튜버들이 이탈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나마 고평가받던 캐릭터 스킬조차도 롤백시켜버려 미래가 없게시피 만들었다. 5. 이후 동접자가 박살나고 인식이 꼬라박자, 그제서야 뭔가를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이것도 넣어보고 저것도 넣어보고 이미 만들어논 찰흙 덩어리에 이것저것 붙여보는거마냥 붙였다 뗐다 해보지만 결국에는 그래픽 좋아지고 어딘가 부족한 원작카트로 회귀하게 되었다. 6. 결국 적자만 늘고 더이상 독립적으로 존속이 어려워진 니트로는 폐업하고 다시 카트라이더는 넥슨이 직접 관리하게 되나, 카트라이더 클래식이 나오긴 할지도 미지수라 카트ip의 유저들은 계속 빠져나갈 예정이다. 결국 카드맆은 누구 하나의 잘못으로 치부할 수 없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약 1. 허민의개입 2. 처참한 게임성과 버그,트랙부족 3. 관계자의 망언 4. 애매한 bm 5. 카드맆만의 정체성 확립 실패

2 weeks ago | 30

@Endrie

원작을 죽이면서까지 기대치를 올려놓고는 그 기대를 가루가 될 정도로 개박살내면서 회복 불가능할 정도의 타격을 받아버린게 원인이라고봅니다

2 weeks ago | 19

@해럴드임

"어떤 사람이 총알 70만 발을 맞고 죽었다면, 그것들 중 어떤 것이 그를 죽였는지 알기 힘들다" - 라파엘 디 텔라, 하버드 경영대학 교수

2 weeks ago | 10

@King_of_lupus

그래픽이 너무 3d스러워서 이질적인 느낌에 손이 안갔네요. 그래픽도 카러플 정도가 딱 괜찮게 보기 좋은거같아요

2 weeks ago | 15

@songyee1401

온라인 조작감이 카러플이랑 달라서 좀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 초창기때는 부스터도 잘 안모이고 아이템전은 자석,부스터 빨이라 그런거 같아요

2 weeks ago | 1

@평범한사람-e9m

1.원작을 섭종시키면서 까지 나온 게임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퀄리티를 보고 실망 2.디렉터가 너무 뻔뻔함. 3.유저들이 내는 의견만 들어서 수용해도 절반은 가는 거였지만, 개같이 무시. 결국 게임이 바닥을 가다 못해, 지하까지 내려감. 4.결국 섭종

2 weeks ago | 5

@아리아-a9k

카드맆도 카드맆만의 매력이 있어서 원작이랑 왔다갔다 플레이 했으면 너무 나쁜 게임은 아니였을텐데 원작을 섭종 시키고 그 자리에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서비스 초반의 게임 상태가 너무 심각했어서 첫 인상을 너무 안좋게 되니 그 생각이 각인되어서 결국 현재의 상황까지 온거라고 생각되네요

2 weeks ago | 1

@dan._7.9

원래 원작 카트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라 원작 카트처럼 유입층은 많이 없는데 기존 유저마저 원작카트랑 차이나니까 떠나고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도 운영 때문에 떠나고 원래 거의 고인물들만 하던 게임을 리메이크 한거부터가 잘못됐다고 봄

2 weeks ago | 1

@카이트

1번과 2번은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2번을 먼저 행했고 1이 등신이 되었죠

2 weeks ago | 2

@winwoo333

드리프트하고 순부쓰고 자체가 손에 안맞아서 못하겠음..; 어려움 ㅠ 카러플은 쉬운데

2 weeks ago | 0

@원작카트살려내

그건 원작을 경험해보신 분들의 기준인거고요

2 weeks ago | 4

@멜론빵냥

출시를 했어도 지금 상태로 했으면 이정도로 망하지는 않았을텐데.. 첫날 인기를 생각하면 완성도가 모자랐던거 같아요

2 weeks ago | 0

@hapsung_gwang

그냥 메이플, 메콩처럼 같이 서비스하는 방법은 없었냐고.......

2 weeks ago | 0

@수프림-c6y

그래픽이 너무 실감남. 아니 원레 카트하면 찰흙똥 디자인에 독특한 물리엔진이 떠오르는데 너무 깔끔한 디자인과 물리엔진에 충격받았음. 그리고 카러플, 원작카트랑 딱히 차이점이 있는 둥 없음. 이럴거면 왜 만들고 원작카트 왜 섭종했냐...

2 weeks ago | 0

@생활바른청년

신규 유저 유입이 안된게 더 큰 이유겠지요. 글로벌적으로... 게임이 그리고 게임ip가 너무 고인물이라..

2 weeks ago | 0

@wiki2489

그냥 원작 카트에서 뇌절 칠 꺼 다 치고 그냥 운영진 없는 게임으로 놔두는게 제일 베스트였을 거 같음..

2 weeks ago | 0

@HYUNWOOKIM-xj1yb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마비노기 모바일 처럼 초반에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코스튬 + 이벤트등이 많이 있었어야함 활기가 뛰게 근데 그런 요소가 부족했었던듯 콜라보나 커뮤를 좀더 키우지

2 weeks ago | 0

@ziho2840

어른의 사정

2 weeks ago | 1

@dayrxgxz

모르겠고 ㅃㄹ 클래식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2 weeks ago | 1

@헤비사랑_뱀뱀이

원작 대신해서 나온게 좀 그런듯..

2 weeks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