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대식입니다.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 –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분열의 정치에서 탈피해 대화와 양보에 기초한 연대와 상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국론이 갈라졌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는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제1야당을 모욕했습니다. 심지어 경축식장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의 모습이라고 보기엔 옹졸하고 편협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정청래 대표가 광복절 전날 올린 “내란 세력 척결과 검찰·언론·사법개혁은 더 가열차게 밀고 가겠다.” 글입니다. 여당 대표가 야당을 내란 세력으로 낙인찍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협치 거부를 넘어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정치 언어입니다.
민주주의는 화해와 대화에서 피는 꽃입니다. 자기주장만 일방적으로 내세우고 상대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정치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통합을 말했지만, 정청래 대표는 정쟁과 배제를 앞세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국민께 메시지를 던지기 전에, 먼저 여당 대표부터 설득하고 수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세간에서 회자되는 집권 80일도 채 안 되어 “명청 교체기”, 특히 광복절 조국 특별사면 이후 “명청조 교체기”라는 말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말만으로는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측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하는 정치, 국민은 더는 믿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가 공허한 우측 깜빡이로 끝나지 않으려면, 민주당의 내홍부터 수습하고 민주주의 없는 민주당이라는 오명을 거둬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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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대식입니다.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 –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분열의 정치에서 탈피해 대화와 양보에 기초한 연대와 상생의 정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국민 다수가 반대하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국론이 갈라졌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는 “악수도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며 제1야당을 모욕했습니다. 심지어 경축식장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의 모습이라고 보기엔 옹졸하고 편협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정청래 대표가 광복절 전날 올린 “내란 세력 척결과 검찰·언론·사법개혁은 더 가열차게 밀고 가겠다.” 글입니다. 여당 대표가 야당을 내란 세력으로 낙인찍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한 것입니다. 협치 거부를 넘어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한 정치 언어입니다.
민주주의는 화해와 대화에서 피는 꽃입니다. 자기주장만 일방적으로 내세우고 상대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정치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통합을 말했지만, 정청래 대표는 정쟁과 배제를 앞세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국민께 메시지를 던지기 전에, 먼저 여당 대표부터 설득하고 수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세간에서 회자되는 집권 80일도 채 안 되어 “명청 교체기”, 특히 광복절 조국 특별사면 이후 “명청조 교체기”라는 말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말만으로는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우측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하는 정치, 국민은 더는 믿지 않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대통령의 통합 메시지가 공허한 우측 깜빡이로 끝나지 않으려면, 민주당의 내홍부터 수습하고 민주주의 없는 민주당이라는 오명을 거둬내야 할 것입니다.
1 month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