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아 처치

히브리서 13장 16절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9월 17일에 진행되었던 하나복지센터 발달장애인 초청 메시지아 음악공연이 끝나고, 준비된 출장 뷔페로 함께 귀한 식탁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혜로운 찬양 공연 이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웃고 대화하는 그 시간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어 주는 따뜻한 교제의 자리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할리우드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셨던 연주자분들과 현역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음향 시설 속에서 울려 퍼진 찬양으로 발달장애인 형제자매들과 부모님들 약 70명이 깊은 은혜를 누리는 자리였습니다. 찬양 중에는 눈물을 흘리며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신 분들도 계셨고,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속에서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식사 시간은 공연 못지않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게 준비된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발달장애인 형제자매들과 가족분들이 오랜만에 자유롭고 기쁜 교제를 나눌 수 있었고,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주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이번 교제의 자리 속에서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메시지아는 발달장애인 형제자매들과 함께 찬양하고, 또 따뜻한 식탁의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역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샬롬🙏🏼

1 day ago | [Y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