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 (Selly)

말이 현실로

지난 5월에 캐나다에 계신 홍의현님과 온라인으로 마린잡 인터뷰를 했다.캐나다 밴쿠버 오면 회사 투어 시켜준다는 말에 “9월쯤 갈게요”라고 했는데 진짜 9월에 의현님을 만나 Seaspan 회사 투어를 했다.

그때는 몰랐다. 캐나다를 진짜로 가게 될 줄. 생각해보면 마음만 먹으면 안될 일은 없다. 마음 먹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꿈 꾸는대로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중인지도…

최근에 힘든 일이 폭풍처럼 몰아왔는데 캐나다에서 재충전을 하고 왔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나는 어디가서도 먹고 살수는 있겠구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라는 사람을 통해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꿈 속에서 살고 싶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2 months ago | [Y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