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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존 마스턴 역을 맡은 성우 **로브 와이소프(Rob Wiethoff)가 최근 스트리밍을 통해 매우 흥미로운 발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너무 신나는 소식이 있다”며, “아직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 주, 금요일 전에는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소식을 들은 이후 매우 흥분됐고, 팬들에게 기대해도 좋다는 뉘앙스를 전달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팬들과 커뮤니티는 술렁였습니다. 로브의 동료이자 RDR2에서 아서 모건을 연기한 로저 클락(Roger Clark) 역시 그의 말에 “예스(Yes)“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고, 찰스 역을 맡은 노쉬르 달랄(Noshir Dalal)도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로 인해 단순한 개인적 뉴스가 아니라, 락스타 게임즈와 관련된 어떤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었습니다.

현재 팬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는 건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차세대 콘솔(PS5, Xbox Series X/S) 대응 패치입니다. 2018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아직도 PS4와 Xbox One 버전에 머물러 있으며, 성능 개선과 그래픽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따라서 이번 발언이 차세대 업데이트, 혹은 리마스터 발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또한 일부 팬들은 이 발표가 닌텐도 스위치 2용 이식 버전 혹은 신규 DLC나 스핀오프 콘텐츠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레드 데드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화 소식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로브 와이소프 본인은 “락스타의 공식 발표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그의 톤과 언급 방식으로 미루어보아 락스타와 관련된 공식 소식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커뮤니티는 이번 주 금요일 이전에 어떤 발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으며, 레드 데드 팬들에게는 큰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6 months ago | [Y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