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시사인)

1월26일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사건을 맡았습니다. 417호 법정에서는 윤석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재판 초기 사진·영상 촬영을 불허한 결정부터 지귀연 재판부는 피고인 윤석열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재판이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특검은 재판을 서두르기 위해 법원 여름 휴정기(7월28일~8월8일)에도 공판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지귀연 재판부는 윤석열 측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재판이 지연돼 선고가 미뤄지면, 지난 7월10일 재구속된 윤석열이 6개월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1월 석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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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eeks ago | [YT] | 1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