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책들

시장을 능가하려면 노력과 집중, 그리고 원칙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원칙을 고수할 때 비로소 투자에서 성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름길만 찾으려 하면서 투자에 충분한 시간을 쓰지 않고, 필요한 태도나 행동을 기르지 못한다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 초과수익 바이블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책들입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초과수익 바이블』입니다.
이 책은 내용이 너무 좋아서 3부작 영상으로 제작했을 정도인데요,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도 인상 깊었던 구절 Top3를 살펴보겠습니다.

1. 투자가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내재가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또한 투자에 적성이 맞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정한 투자는 노력, 전문 지식, 경험, 사고방식, 그리고 정신력이 필요한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성공 가능성이 크게 낮아집니다.

👉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장기적으로 시장을 이기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주식과 적성이 맞지 않는 분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투자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많은 책에서는 지수 추종 ETF를 장기적으로 적립식 매수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해보면 그조차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인지적 편향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주가 변동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 안 된다.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을 외면하면 패턴을 억지로 찾으려는 유혹을 피할 수 있고, 과거 주가를 기준점으로 삼는 실수도 막을 수 있습니다.

👉 이는 투자 과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결국 주식은 내재가치보다 싸면 사고, 비싸면 팔면 됩니다. 하지만 주가 변동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매매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주가를 자주 보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3. 주가가 떨어지는 가장 흔한 이유는 비관론 때문이다.
비관론은 시장 전체에 번질 때도 있고,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 국한될 때도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는 비관론이 좋아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비관론이 만들어낸 매력적인 가격 때문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이성적인 투자자의 진짜 적은 비관론이 아니라 낙관론입니다.

👉 이 내용은 워런 버핏이 자주 강조한 말입니다. 비관론이 팽배할 때 좋은 기업의 가격이 싸지면 매수하고, 낙관론이 극에 달해 주가가 터무니없이 오르면 매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이와 반대로 행동하기 쉽습니다. 저 역시 주가가 오르면 사고 싶고, 떨어지면 팔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과 감정이 따로 노는 게 투자에서 가장 큰 어려움 같습니다.

이번 시간의 내용도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이 책에 대한 게시글을 올리려다 여러 일이 겹쳐 미뤄졌는데요, 영상으로는 이미 정리해 두었으니 꼭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 1부: https://youtu.be/YvRo8un1GOQ

📌 2부: https://youtu.be/wI8KWF6mANg

📌 3부: https://youtu.be/29civNVCleE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책들 드림

2 days ago | [YT] |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