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 그냥 질문은 "큰따옴표"로 표시하고, 제 답은 화살표로 했습니다. 비슷한 질문은 그냥 여기에 있는 답으로도 해결이 될거같아 일일이 달진 않았습니다.
"2과목 기출을 매일 단원나눠서 나가면서 공뷰중. 이제 기출 아는건 보이는데 안보이는건 처음보는듯 낯설… 안보이는것들만 따로 봐야서 조져야되는건지 아니면 전체 회독을 계속 하면서 모르는건 계속 조금식 봐야하는건지 모르겠..일딴 까먹을까봐 전체 회독 중. 기본서는 안보고 요약서를 보고 있는데 요약서는 아직 회독을 안하고 있음. 요약서도 기본서 보면서 같이 회독을 해야할까? 만약 한다면 기출과 요약서 비중을 어떻게 둬야 할지..시험은 100일 깨짐"
→ 모르는 것만 따로 조진다는 마음보다는 아는 걸 X치고 안보겠다고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마음은 급한데 모르는 것만 보자하고 문제집을 공부하면, 반드시 탈이 납니다. 제대로 모르는 선지도 내가 맞은 적이 있다는 이유로, 대충 알것같다는 이유로 제끼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다 시험장에서 탈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다 보되, 너무 좁밥인 애들은 거르자” 식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좁밥은 누굴까요? 5번 환생해서 풀어도 틀릴 리가 없겠다는 핫바지 내용들입니다. 풀 때마다 맞는 애들 중에 그런 애들이 있습니다. 걔네는 과감하게 X치세요. X를 치려할 때 망설임이 든다면, 아직 내가 OX를 가려낼 수 없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공부는 문제집으로, 체계가 너무 안잡힌다 싶으면 요약서를 보시면 됩니다. 전자는 8, 후자는 2의 비율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일이면 마늘쑥 챌린지를 뚫은 곰이 사람이 되며, 호랑이는 못버티고 gg를 칠만큼 긴 시간입니다. 100일 90일 30일 이런 그냥 자연스러운 시간 흐름에 괜히 압도당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만 잘 보내자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항상 이순신st로 “아직 OO일 남았다” ㅇㅈㄹ하긴 했었습니다.
점수가 안나오는데 직렬 변경할까요? → 내가 "하고 싶은" 직렬하세요.
"제 계획은 이런데 괜찮나요" 류 질문
→ 그 질문에는 화이팅 잘해봐욧! 류 답 말고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질문자분에 대한 정보가 1도 없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은지 제가 알 수가 없어요.
"소방법규도 귀결이 기출인가여? 기출로 시작하는건 맞는데 귀결은 기본서로 하는게 맞나싶어 질문드립니다. 기출을 충분히 회독 후 기출을포함한 예상문제까지 실어놓은 1000~1200문제사이 예상문제집을 찾아서 시험전까지 회독할지, 기출 후 기본서로가서 회독할지 난감하네요ㅜㅜ 과목이 그지같아서"
→ 소방법규 특별한 거 맞습니다. 소방은 과목수가 적기 때문에 시간이 영 없는게 아니라면 기출보다 더 하셔야 될 거 같다가 그 영상의 귀결입니다. 물론 기출만 해도 쉽게 통하는 해도 있겠죠. 재작년처럼요. 근데 저라면 기출로만 쇼부보지 않습니다. (점수 박으면 고스란히 1년인데?)
그렇다고 기본서도 보지 않아요. 강사들과 한 배 탈 생각으로 강사 예상문제집으로 할 거 같습니다. 내 예상보다는 강사 예상이 낫겠지 하면서...
기출은 어디서 구하나요? 기출교재는 뭐가 좋나요?류 질문
→ 현타가 좀 씨게 오긴 하는데, yes24나 교보에 검색하세요. 예컨대 행정학이면, “행정학 기출” 쳐서 판매지수 제일 높은 교재 사시면 됩니다.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슬슬 시험이 얼마 안남은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었던사람
안녕하세요. 이번주도 벌써 금요일이네요.
질문이 쌓여서 응답합니다.
늘 그랬듯 그냥 질문은 "큰따옴표"로 표시하고, 제 답은 화살표로 했습니다.
비슷한 질문은 그냥 여기에 있는 답으로도 해결이 될거같아 일일이 달진 않았습니다.
"2과목 기출을 매일 단원나눠서 나가면서 공뷰중. 이제 기출 아는건 보이는데 안보이는건 처음보는듯 낯설… 안보이는것들만 따로 봐야서 조져야되는건지 아니면 전체 회독을 계속 하면서 모르는건 계속 조금식 봐야하는건지 모르겠..일딴 까먹을까봐 전체 회독 중. 기본서는 안보고 요약서를 보고 있는데 요약서는 아직 회독을 안하고 있음. 요약서도 기본서 보면서 같이 회독을 해야할까? 만약 한다면 기출과 요약서 비중을 어떻게 둬야 할지..시험은 100일 깨짐"
→ 모르는 것만 따로 조진다는 마음보다는 아는 걸 X치고 안보겠다고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마음은 급한데 모르는 것만 보자하고 문제집을 공부하면, 반드시 탈이 납니다. 제대로 모르는 선지도 내가 맞은 적이 있다는 이유로, 대충 알것같다는 이유로 제끼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다 시험장에서 탈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다 보되, 너무 좁밥인 애들은 거르자” 식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좁밥은 누굴까요? 5번 환생해서 풀어도 틀릴 리가 없겠다는 핫바지 내용들입니다. 풀 때마다 맞는 애들 중에 그런 애들이 있습니다. 걔네는 과감하게 X치세요. X를 치려할 때 망설임이 든다면, 아직 내가 OX를 가려낼 수 없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 공부는 문제집으로, 체계가 너무 안잡힌다 싶으면 요약서를 보시면 됩니다. 전자는 8, 후자는 2의 비율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일이면 마늘쑥 챌린지를 뚫은 곰이 사람이 되며, 호랑이는 못버티고 gg를 칠만큼 긴 시간입니다. 100일 90일 30일 이런 그냥 자연스러운 시간 흐름에 괜히 압도당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만 잘 보내자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항상 이순신st로 “아직 OO일 남았다” ㅇㅈㄹ하긴 했었습니다.
점수가 안나오는데 직렬 변경할까요?
→ 내가 "하고 싶은" 직렬하세요.
"제 계획은 이런데 괜찮나요" 류 질문
→ 그 질문에는 화이팅 잘해봐욧! 류 답 말고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질문자분에 대한 정보가 1도 없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은지 제가 알 수가 없어요.
"소방법규도 귀결이 기출인가여? 기출로 시작하는건 맞는데 귀결은 기본서로 하는게 맞나싶어 질문드립니다. 기출을 충분히 회독 후 기출을포함한 예상문제까지 실어놓은 1000~1200문제사이 예상문제집을 찾아서 시험전까지 회독할지, 기출 후 기본서로가서 회독할지 난감하네요ㅜㅜ 과목이 그지같아서"
→ 소방법규 특별한 거 맞습니다. 소방은 과목수가 적기 때문에 시간이 영 없는게 아니라면 기출보다 더 하셔야 될 거 같다가 그 영상의 귀결입니다. 물론 기출만 해도 쉽게 통하는 해도 있겠죠. 재작년처럼요. 근데 저라면 기출로만 쇼부보지 않습니다. (점수 박으면 고스란히 1년인데?)
그렇다고 기본서도 보지 않아요. 강사들과 한 배 탈 생각으로 강사 예상문제집으로 할 거 같습니다. 내 예상보다는 강사 예상이 낫겠지 하면서...
기출은 어디서 구하나요? 기출교재는 뭐가 좋나요?류 질문
→ 현타가 좀 씨게 오긴 하는데, yes24나 교보에 검색하세요.
예컨대 행정학이면, “행정학 기출” 쳐서 판매지수 제일 높은 교재 사시면 됩니다.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슬슬 시험이 얼마 안남은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6 days ago (edited) | [YT] |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