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사역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기적

각자 생각하는 기적은 다를수 있다. 어떤 사람은 십자가의 복음이라고 할수도 있고 예수를 믿는것이라 할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암이 치유되거나, 못걷는자가 걷고, 귀신이 쫒겨나는것으로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가장 큰 기적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들을 당연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사실처럼 감사하고 기쁘고 감격스럽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기적도 많이 봣고 그 기적을 내 손으로 직접 행해봣으며, 많은 은혜들을 경험했다. 결국 그 기적에 대해 매일 새롭게 감사하지 않으면 그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나를 보았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이 놀라운 기적을 베풀었을때 사람들이 놀랐지만 그 기적을 매일 본 사람들은 그것이 무뎌졌을 것이다. 이것은 이런 기적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

우리가 새로운 하루가 살아가는것도 어떻게 보면 기적이고 심장이 매일 건강하게 이상없이 뛰는것도 기적이지만 우리는 이것이 너무 당연시여겨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별로 감사하지도 않고 당연시 여기며 살아간다. 결국 사람은 아무리 큰 기적을 경험하더라도 그 잠시 엄청 놀라하고 기쁘지만 그 기적이 일상이되면 그것이 아무리 큰 기적이라고 할지언정 그 감각이 무뎌지고 당연시여기게 된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큰기적을 원한다. 하지만 삶을 돌아보면 당연시 여기고 있던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기적들이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당연시한 것들이 아니다.

심장이 아픈 사람들에게는 지금 당신처럼 심장이 건강한게 기적이다. 오늘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는 오늘 하루 살아가는게 기적이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걸어다니는게 기적이며, 자녀가 아프면 자녀가 건강한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기적이다. 하지만 이 기적들은 우리들이 대부분 누리는 기적들이지만 너무 당연시하게 됫으며 별로 이런기적을 경험하고도 감정이 기쁘거나 감사하거나 행복해하지 않으며 이제 우리는 또다른 기적을 찾고 있다. 이 기적을 찾는게 잘못된게 아니다. 우리는 기존에 계속 경험했던 기적들을 당연시 여기는게 잘못된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큰 기적을 보더라도 또 무뎌지고 결국은 당연시 여기게 될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만 보더라도 그렇다 모세가 홍해를 갈랐을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하나님의 은혜에 압도되고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그 기적들이 일상이되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감탄하고 감사하기보다 오히려 불평불만이 가득찼다. 그들의 불평불만은 기적을 경험하지 못해서 생긴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적은 수없이 경험했지만 그것이 당연시 되고 하나님이 해주신것에 감사하고 감격하기보다 없는것에만 집중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일상 삶들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것이 아니고 기적적인 삶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기적을 경험하더라도 별로 감격스럽지 않다. 그래서 가장 큰 기적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들을 당연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롭게 감사하고 감격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게 가장 큰 기적인것이다.

3 days ago (edited) | [Y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