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천사TV🍒 (cherry angel )

내 안에서 늘 기도로 사시는 큰 사랑의 당신 앞에선 나이를 먹어도 철부지 없는 아이처럼 나는 늘 언제나 작은 풀꽃입니다.
당신의 손길이 실바람처럼 불어와 꽃송이 쓰담으며 머무시는 동안 당신께 다하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로 여린 꽃잎 사이로 흘러 내립니다.🥹
나에 삶에 꽃씨를 뿌리고 당신은 흙이 되셨지요.
내가 파도로 뒤척일때 고요한 바다가 되시는 아버지
내가 바람으로 휘청일때 아늑한 숲이 되어 주시는 ~ 어머니
오늘 오버이날!
아이들이 하루하루 커가는 것 이상으로 늙어가시는 부모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 하루 하루가 너무 다르게 늙음의 속도가 가속화 되는것 같아요.
얼마 남지않은 시간~ 떠나신뒤 후회없도록 옆에~ 있을때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시기를!
눈부신 5월의 신록이 아름다운 날 ~ 감사와, 행복이 넘치는 행복한 날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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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