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심인자Tv

집을 몆십년 만에 부분 수리가 들어간지 나흘째
짐을 두고 수리한다는것은 절대로 할일이 않이다.

구석에 쌓아둔 짐들 때문에 마음 놓고 편하게 앉아 있을곳도 없다.
절대로 짐두고 하는것을 말리고싶다.
멋 모르고 시작 했는데 먼지가 너무 많은데 보따리들을 보니 한숨만 나온다.

내일과 모래는 도배와장판을 한다는데 짐들 옮길 생각에 머리가 아프다.
그다음날은 전기 공사. 또 금요일은 씽크대와 붙박이 장이 들어 온다고 하니
얼마나 먼지들이 날지 ....
이제 내 생에 마지막 공사라고 생각하니 견딜수 있는것 같다.
금요일에 씽크대 들어 오면
토요일은 아들과 딸이 와서 정리를 도와 준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번주 까지만 고생해 봐야 겠다.

내일 아침은 일찍 안방을 먼저 비워야 된다.
제일 먼저하고 짐들을 몰아 넣기로 했다.
일주일이 빨리가기를 바래보며....
일요일은 남편한데 찾아가야 되는데 집 수리 했다고 하면 무슨 말을
할지 걱정된다.
빠르게 토요일이 되어 정리가 되면 좋겠다.
그전에 내가 먼저 몸살이 날것같다.
다리와 무릅이 너무 아프다.
잘견뎌 보리라.

2 months ago | [Y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