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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버님의 가슴아픈 심경글을 읽는 순간 모든게 정지되는 순간인데 살아야하는 형언할수 없는 고통과 마주한 느낌이다
누군가의 아픔을 잠시 외면하고
내 삶을 챙기느라 표면적으로 위로라는 명분을 내세운건 아닌지
내가 경험하지 않은 일에 대하여 얼마큼의 거리로 다가갈수 있을까?
가치있는 삶이란 욕망을 채우는 삶이 아니라 의미를 채우는 삶이라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정민이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의
고운 마음이 이어지는 한 언젠가
그날의 진실도 찾을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 오솔길님 글펌

2 years ago | [Y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