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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햇살 아래,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첫 부처 업무보고 소식을 차분히 되짚어 봅니다. 취임 이후 국가 정상화에 집중해왔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도약’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더욱 또렷하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보고 자리에서 대통령은 반복해서 ‘원칙’과 ‘공직자의 자세’를 이야기했습니다. 나라의 흥망은 결국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태도와 역량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 부처가 맡은 과제를 주저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국세청의 체납 재산 집행 문제를 듣고는 “국가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원칙적인 대응을 지시했고, 경제 형벌 합리화나 국부 창출, 한국형 국부펀드 추진 등 경제 정책에서도 “속도가 생명”이라며 힘을 실었습니다. 잘하는 부처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미흡한 부분에는 단호한 지적을 건네는 모습 속에서 국가 경제를 재정비하고 도약시키려는 확고한 의지가 보였습니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의 불공정과 부조리를 없애겠다는 메시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소수의 ‘흙탕물 미꾸라지’가 전체 분위기를 흐리지 않도록, 인사를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익명 제보라도 받겠다는 말은 공직자들에게 분명한 경고이자 약속처럼 들렸습니다. 원칙과 속도, 공정함.
오늘 대통령의 메시지는 이 세 단어로 요약되는 듯합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크게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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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 ago | [YT] | 7,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