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같은 시기 유명 연예인들의 스캔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김현지·장경태 논란이나 국가보안법 폐지 등 주요 현안을 가리기 위한 전형적인 ‘이슈를 이슈로 덮는 공작’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은 지금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조진웅이 과거 했던 발언이다. 그는 자신의 소년범 강력범죄 이력이 드러나자 “30년 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하기 어렵다”는 말과 은퇴 선언 한 장만 남기고 전광석화처럼 물러났다. 성범죄 여부는 부인하고 빠지는 비교적 상식적인 수순처럼 보였지만, 입장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논란은 시작됐다. 평소 좌파 연예인으로 활동해온 탓에 좌파 특유의 ‘내 식구 감싸기’가 작동하며 이슈가 사그라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크게 번지고 있다. 단순한 문제에 진영논리와 패거리주의가 개입되며 또다시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가 뒤흔들리고 있다.
조진웅의 학창 시절 범죄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철없는 비행’으로 포장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 죄질이 매우 나쁜 강력범죄로 소년원 처분까지 받았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논란이 이어졌다는 증언들이 있다. 이런 전력을 알고도 “한 번의 실수”라고 부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각에서는 “소년기의 실수일 뿐”, “용서하자”, “마녀사냥을 멈추라”는 주장들이 앞다투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조진웅을 장발장에 비유하는 궤변까지 등장했다. 평소에는 “피해자의 눈물이 곧 증거”라며 타 진영 인물이나 정적에게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던 사람들이, 자기 편에게는 갑자기 너그러워진다. 여기에는 진실도, 피해자도 없다.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꼴이다. 그들이 무슨 자격으로 용서와 복귀를 논하는가.
스포츠계의 학폭 문제와 비교하면 이중잣대는 더 분명해진다. 안우진은 우리나라 에이스 실력임에도 언론이 만든 과도한 학폭 프레임에 묶여 지금까지도 국가대표에서 배제되고 있다. 실제 피해자 3명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과한 폭력은 없었고 처벌도 원치 않는다”며 오히려 그를 옹호했지만, 이미 찍힌 낙인은 지워지지 않는다. 배구 국가대표 출신 이재영·이다영 자매도 중학교 시절의 잘못으로 국내에서 퇴출돼 해외에서 겨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의 경중을 떠나 그들에게 적용된 판단 기준은 조진웅과 전혀 다르다.
대한민국은 분명 법치국가라고 말하지만 현실에서는 괴씸죄와 국민정서가 법 위에 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이 풍토를 좌파 진영이 훨씬 노골적으로 활용해 왔다는 점이다. 자신들의 잘못은 끝까지 우기고, 말을 비틀고, 검찰에 핍박받는 피해자인 척하며, 심지어 피해자를 역고소해 입을 막아버리는 방식이 관행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니 좌파는 잘못을 해도 뻔뻔해지고, 우파는 작은 실수 하나로 순식간에 매장되는 일이 반복된다.
반면 과거 중범죄나 파렴치한 범죄 이력에도 정치적으로 같은 편이면 갑자기 관대해지며 ‘용서’라는 말이 쉽게 튀어나온다. 좌파 발언을 하면 ‘소신’과 ‘표현의 자유’로 미화되며 행사와 방송 출연이 열리지만, 우파 발언을 하면 광고가 끊기고 방송에서 지워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파 인사들은 침묵하게 되고, 정치적 소신 발언은 좌성향 지지자들의 조직적 비난에 휩싸여 결국 사과로 귀결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조진웅 논쟁은 흔한 연예계 가십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 어떤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며, 특정 진영의 법과 정의를 판단하는 기준이 어디까지 무너졌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은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들조차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사회로 변질돼 왔다. 조진웅에게 면죄부를 씌우려는 시도는 가당치도 않다. 제발 ‘내 편이면 무조건 괜찮다’는 생각을 버려라.
우파 진영 역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좌파의 모순과 비상식을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우파가 공격받을 때 실제로 지지하고 보호하는 문화적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유튜버·언론인·정치인과 소신 발언을 하는 우파 인사들이 혼자 싸우지 않도록 돕는 연대가 필요하다. 그래야 좌파가 장악한 미디어·문화권력과 최소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어떠한 주장과 구호도 상대에게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내 편과 나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비로소 정의를 말할 수 있다. 그런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
심현tv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최근 같은 시기 유명 연예인들의 스캔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김현지·장경태 논란이나 국가보안법 폐지 등 주요 현안을 가리기 위한 전형적인 ‘이슈를 이슈로 덮는 공작’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세상에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은 지금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조진웅이 과거 했던 발언이다. 그는 자신의 소년범 강력범죄 이력이 드러나자 “30년 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하기 어렵다”는 말과 은퇴 선언 한 장만 남기고 전광석화처럼 물러났다. 성범죄 여부는 부인하고 빠지는 비교적 상식적인 수순처럼 보였지만, 입장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논란은 시작됐다. 평소 좌파 연예인으로 활동해온 탓에 좌파 특유의 ‘내 식구 감싸기’가 작동하며 이슈가 사그라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크게 번지고 있다. 단순한 문제에 진영논리와 패거리주의가 개입되며 또다시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가 뒤흔들리고 있다.
조진웅의 학창 시절 범죄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철없는 비행’으로 포장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 죄질이 매우 나쁜 강력범죄로 소년원 처분까지 받았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논란이 이어졌다는 증언들이 있다. 이런 전력을 알고도 “한 번의 실수”라고 부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각에서는 “소년기의 실수일 뿐”, “용서하자”, “마녀사냥을 멈추라”는 주장들이 앞다투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조진웅을 장발장에 비유하는 궤변까지 등장했다. 평소에는 “피해자의 눈물이 곧 증거”라며 타 진영 인물이나 정적에게는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던 사람들이, 자기 편에게는 갑자기 너그러워진다. 여기에는 진실도, 피해자도 없다.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꼴이다. 그들이 무슨 자격으로 용서와 복귀를 논하는가.
스포츠계의 학폭 문제와 비교하면 이중잣대는 더 분명해진다. 안우진은 우리나라 에이스 실력임에도 언론이 만든 과도한 학폭 프레임에 묶여 지금까지도 국가대표에서 배제되고 있다. 실제 피해자 3명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과한 폭력은 없었고 처벌도 원치 않는다”며 오히려 그를 옹호했지만, 이미 찍힌 낙인은 지워지지 않는다. 배구 국가대표 출신 이재영·이다영 자매도 중학교 시절의 잘못으로 국내에서 퇴출돼 해외에서 겨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의 경중을 떠나 그들에게 적용된 판단 기준은 조진웅과 전혀 다르다.
대한민국은 분명 법치국가라고 말하지만 현실에서는 괴씸죄와 국민정서가 법 위에 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이 풍토를 좌파 진영이 훨씬 노골적으로 활용해 왔다는 점이다. 자신들의 잘못은 끝까지 우기고, 말을 비틀고, 검찰에 핍박받는 피해자인 척하며, 심지어 피해자를 역고소해 입을 막아버리는 방식이 관행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니 좌파는 잘못을 해도 뻔뻔해지고, 우파는 작은 실수 하나로 순식간에 매장되는 일이 반복된다.
반면 과거 중범죄나 파렴치한 범죄 이력에도 정치적으로 같은 편이면 갑자기 관대해지며 ‘용서’라는 말이 쉽게 튀어나온다. 좌파 발언을 하면 ‘소신’과 ‘표현의 자유’로 미화되며 행사와 방송 출연이 열리지만, 우파 발언을 하면 광고가 끊기고 방송에서 지워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우파 인사들은 침묵하게 되고, 정치적 소신 발언은 좌성향 지지자들의 조직적 비난에 휩싸여 결국 사과로 귀결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조진웅 논쟁은 흔한 연예계 가십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 어떤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며, 특정 진영의 법과 정의를 판단하는 기준이 어디까지 무너졌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은 너무나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들조차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사회로 변질돼 왔다. 조진웅에게 면죄부를 씌우려는 시도는 가당치도 않다. 제발 ‘내 편이면 무조건 괜찮다’는 생각을 버려라.
우파 진영 역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좌파의 모순과 비상식을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우파가 공격받을 때 실제로 지지하고 보호하는 문화적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유튜버·언론인·정치인과 소신 발언을 하는 우파 인사들이 혼자 싸우지 않도록 돕는 연대가 필요하다. 그래야 좌파가 장악한 미디어·문화권력과 최소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어떠한 주장과 구호도 상대에게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내 편과 나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비로소 정의를 말할 수 있다. 그런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길 소망한다.
2025년 12월 12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2 days ago | [Y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