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편지

등불은 언제나 같은 불빛 같지만
바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듯,
등불편지의 목소리도
조금씩 결을 달리해보려 합니다.

앞으로는
긴 이야기(롱폼)는 여자 목소리로,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짧은 이야기(숏폼)는 남자 목소리로
단단하고 집중력 있게,
서로 다른 온기와 울림을 담아 전해드릴게요.

여러분 마음엔 어떤 목소리가 더 닿았을까요?

댓글로 느낌을 나눠주시면
등불이 더 좋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등불 곁에 있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요하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나무아미타불 🌿

2 months ago (edited) | [Y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