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가 아파서 고생하다가 먼길을 떠났군요 길냥이들 삶이 너무 힘들고 안쓰럽네요 그래도 구조해서 사랑주시고 돌봐주셔서 체리가 엄마 때문에 외롭지않고 행복한 한때를 보냈을거에요. 너무 고생하셨네요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1 month ago | 18
체리의 영혼이 빛남을 믿어요 집사님 참 수고많으셨어요 저희 양이도 3월쯤 발병 6월 6일에 신부전증으로 떠났어요 ᆢ 이별의 슬픔이 많이 공감되네요 🙏
1 month ago | 11
체리가 고생만하다 가는것같아 맘이 안좋네요 예정된 이별일수도있지만 너무 일찍 가버린,, ㅠ ㅠ 이제 그저 체리가 편안하기만을 바래야겠죠 체리야 잘가 고생했어 그곳에선 행복하길
1 month ago | 10
천사집사님의 글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체리의 #5 사진 😢😢 가여운 어린길냥이를 품어주시고 돌보아주셨던 집사님 감사합니다 체리가 가는길에 외롭지않게 집사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아픔없이 안식하기를 빕니다 냥이들을 떠나보낼때 그마음이 얼마나 슬픈지 정말 안타까워요 .. 귀여운 치즈냥이 체리
1 month ago | 5
천사 angel cat TV
체리야~~
빈혈수치 낮은 너를 위해
누구를 데리고가서 수혈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 10시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
떨리는 마음으로 받았는데
네가 먼길을 떠났다고..
그 전화를 받고
통곡하며 얼마나 울었는지..
너에게 미안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
슬픔이 밀려와 가슴이 아리더구나
한달이라도..
아니 하루라도
더 보고싶었는데..
올해 2월에 복막염 진단받고
입원해서 수혈받고 좋아져서
퇴원해서
5월까지 복막염 신약치료를 마치고
좋아져서 안심을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신부전 진단을 받고 떠나가니..
가슴이 너무 아프다.
4년전 겨울밤
어느 트럭에 잘못 올라탔다가
우리아파트 주차장에서
너를 처음 만났지.
너무 어린고양이가 추운겨울
울고있어서 먹을거주니
허겁지겁 먹던 너의 모습
곧바로 나는 너를 구조했지.
그리고
집에 데려와 허피스 치료하고
배가 터지도록 잘 먹던 모습.
사랑이 딸 달과도 아주 살갑게 지냈었지.
그동안 너의 영상을 보노라니
눈물이 멈추지 않는구나.
건강하게 더 오랬동안
우리 고양이들과 함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4년이란 시간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어.
이제 아픔은 잊어버리고
좋은 일들만 기억하며
무지개다리 조심히 건너가.
오블이랑 만나 외롭지 않기를..
사랑한다 체리야
잘가
다음에 꼭 만나자.
체리가
8.14일 새벽
먼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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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 [YT] |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