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생 초등학교 3학년때 pc방에서 친구랑 무휼서버 도적과 주술사 키우다가 친형(86년생)이 바람 폐인이라 연서버에서 같이 키우자길래 검성 13등(천용지호) 키우던 기억 생생함 당시 4차승급 반고 순번 기다리는데 형새끼 전날 도삭산900층 사냥 밤새고 침대에서 자빠져 자길래 내가 반고 잡던 기억남. 또한 그 당시 검성팔고 도사 4등(뷰리풀최)라는 아이디 사서 키우던 기억이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음. 그 어린나이에 게임으로 노가다 뛰는 기분을 처음 느꼈음.
5 months ago (edited) | 6
87년인데.. 초5 봄쯤(부산에 pc방 없었고 서울에는 있다고 들었던거 같음, 연말쯤 pc방 생기기 시작) 모뎀으로 접속해서 pc통신 플랫폼(천리안 이었던가?) 통해서 분당 20원으로 정액제처럼 할 수 있었음, 모뎀은 컴퓨터 과외 받던터라 설치했던거 같음 도적으로 90찍었는데 그때 집이 가게를 했는데 계속 주변에서 전화가 통화중이라는 얘기가 많더라는 소리를 부모님이 들음. 당시에 휴대폰은 무전기수준으로 비싸고 쓰는사람 적어서 대부분 집전화 쓰던 시절임. 아무튼 모뎀으로 pc를 접속시키면 집전화로 연결되는거라 계속 통화중인 상태랑 비슷함. 당시엔 전화요금 같은것도 비쌌기에 전화비 폭탄 나올 예정이었음. 그 다음달에 전화비랑 분당20원 부가요금 합쳐서 약 50만원 정도 나온걸로 기억함. 이때가 98년도 쯤인데 50만원 꽤 큰돈임. 아마 당시에 어머니께 올린 레벨만큼 쳐맞은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성황당 찾아 갈뻔했음. 그리고 당시에 바람은 일본 없었고.. 북방대초원은 못들어본거 같음. 12지신은 가본거 같음. 그리고 대부분 무료레벨을 20으로 기억하는데 내기준엔 그냥 MZ로 보임. 원래 무료레벨은 10임. 10에서 11되면 연결 끊겼음 바로. 그래서 무료레벨로 즐기는 애들은 주술사 외엔 아무것도 키우지 않음. 도사나 도적 전사가 10레벨이 된다한들 뭘 할수 있겠음 맵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애들이 6~10레벨 초록색 옷 입은 남자 주술사였음.
5 months ago | 0
91년생이고 도적 정확히 74레벨에서 사망(사망 원인: ARS 정액제 지른 거 엄마한테 걸려서 개털리고 실제 사망할뻔함)
6 months ago (edited) | 0
87년생 진선 찍고 현거래로 팔았음 연서버 술사 키웠다가 그당시 술사가 키우기 진짜 족같이 힘들어서 도사 명인이랑 교환하고 진선까지 키웠음 동부여팸 이었는데 추억돋네
6 months ago (edited) | 0
배돈
자꾸 나보고 구버전 ㅈ도 안했다고 놀려서 설문조사 합니다ㅡㅡ
본인 현재 나이랑 구버전때 렙몇까지 찍었는지 적어보셈 (환상의섬 ㄴㅇㅈ 임 , 용궁이랑 일본 있을때 까지만 ㅇㅈ)
ex) 본인 89년생 , 주술사 78까지 찍어봄 극진화열참주 배운 기억 있음
솔직히 내또래가 99이상 찍은거면
ㅈㄴ 부자이거나 집에서 겜 ㅈㄴ하는거 인정 해준거임
라떼 99찍은사람은 나보다 10살이상 많았음
6 months ago (edited) | [YT] |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