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미술관

밀라노에서 일을 마무리 하고 볼로냐에 한 열흘 머물다 시에나로 왔습니다. 여긴 정말 중세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듯한 동네네요.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디서 갑자기 말을 탄 기사가 나타나 후다닥 지나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토스카나의 중심도시 답게 음식도 와인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가격도 밀라노의 반 정도 느낌?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 이곳에서 조용히 정리 하다가 나폴리로 내려갈 예정 입니다. 아니쉬 카푸어 지하철역 오픈 했나 확인 해 봐야죠

6 months ago | [YT] | 8



@kunufelix

흑사병만 아니었다면 피렌체보다 더 큰 도시가 되었을 시에나..

6 months ago | 1  

@juyeonkim1430

시에나 멋지죠! 캄포 광장에 앉아 햇빛도 좀 쬐시고 맛난 것도 많이 드셔요. 아니쉬 키푸어 지하철역도 보고 싶네요~ ㅎㅎ

6 months ago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