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흑

몇년간 일에 집중하다보니 과로상태인걸 몰랐습니다
갑자기 아파서 식당 화장실에 야무치마냥 30분정도 엎어져있다
간신히 병원에 가서 입원했고 염증수치가 100?까지 올라서 쇼크가 왔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1주간 항생제에 절여진 상태로 어떻게든 회복해서 퇴원했습니다.
바삐 살다보면 자신의 몸상태를 잘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피곤한게 내 디폴드값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들 미리미리 건강관리 하시고 건강검진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냥 15kg정도 빠지고 좀 졸립고 멍하고 그럴뿐이지 별일 아니겠거니 했다가 아파보니 정신차리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명절 가족들에게 가장 큰 좋은 소식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1 month ago | [YT] |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