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쉼표

한 달 전,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채널을 시작했습니다.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닿을 수 있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530분이나 되는 분들이
이 작은 공간을 찾아주셨습니다.

마침 오늘은 추석, 보름달이 밝게 뜨는 날입니다.
예로부터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듯이,
저도 이 밝은 달빛 아래 소원을 빕니다.

이곳을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마음 편안하시길.
그리고 우리 함께 더 좋은 이야기 나누며
오래오래 동행할 수 있기를…

여러분도 오늘 보름달 보시면서
작은 소원 하나 빌어보세요.
어떤 소원을 비셨는지,
요즘 마음에 위안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편하게 댓글로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다 읽어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우리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가요.
감사합니다.



• 지혜로운 쉼표 올림

1 month ago | [Y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