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는 말씀이 많아서...도닥도닥..... 동네형님은 제가 아는 유친분중에 가장 성공적이신 롤모델이시어요~~ 늘 부럽고 존경하며 우러러보기만 했었는데 몇배로 성공적이시니 몇배로 노력하셨고 몇배로 바쁘셨을테고 관계와 관계 속에서 힘든 부분도 몇배로 아니, 어쩜 그보다도 훨씬 더 크셨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멋지게 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더 멋지게 헤쳐나가실 줄 믿고 응원합니다🙏🙏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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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님!! 잘지내시죠??? 저글들 읽고 많은 공감들을 하네요:) 유튜버의길이 생각보다 험난하고 힘드시죠? 저또한 이길이 어떠한 길인지 알게되어서 그길이 험난하지만 천천히 아이들과 내가족과 걸어가보려 하는데 작년엔 무슨일이또 그렇게도 많았는지.. 제가 안오던 그사이에 춘천동네형님채널도 동네형채널로 바뀐거 보고 놀랬어요!! 그간 일도 많으셨고 그간 일도 많이 하셧구나 그리고 좋은일도 많이 하셨겠구나 했었어요:) 사람에겐 좋은일이 있으면 불운도 함께 한다고 해요:) 사람들은 그걸 단지 느끼지 못할뿐이죠:) 생각차이와 가치관 차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기억들 조차 추억이고 그 기억들 조차 정말 내자신이 배움이 되는 그날이 올거예요:) 좋은사람곁에는 좋은 사람만이 남고 좋은사람만이 있다는말 아시죠? 동네형님 또한 좋은 분이셔서 깨닫고 배우시는게 많으셔서 이렇게 장문의 긴글을을 쓰신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가 깨닫는건 아니라고 해요:) 그깨달음은 그리고 나이가 있다고해서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지도 않고요 배움의길과 깨달음의 길은 늘 멀고도 험하고 늘 우리가 배워야하는 지름길인거죠:) 늘 좋으신분이라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늘 항상 응원햇어요 잘되셨으면 했거든요!! 늘 꾸준히 온화한마음으로 평온하게 마음 변하지 마시고 꾸준히 오래오래 욕심 너무 많이 부리지말고 뭐든 적당히 하고 유튜버의길 꾿꾿이 걸어나가셨으면 해요:) 늘 그래왔던것 처럼요:) 늘 언제나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는거 아시죠? 동네형님 유튜버의길 언제나 늘 응원합니다 - 온 하 루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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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
유튜브크리에이터로 활동한지 2년이 조금 넘었네요.
나름 계획했던대로, 잘 이어가고 있고
다양한 경험들과 생각치도 못한 자리에 초대받기도 하며,
시간을 쪼개고 쪼갤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던 슬럼프도 겪어봤고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들로 인해 속상해도 보고
실망이나 상처들로 속앓이도 하게 되고요.
어떤 상황, 어떤 일이 내게 주어지든
정말 진심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보지만,
제 맘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보기도 하고
열지 말아야 할 상자를 열어보며 한동안은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하는데
'상대방의 마음을 내 마음처럼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 사람도 내맘과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망상섞인 아쉬움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공감하고 배려하려는 영역에 가장 근접하려다가도
한편으로는 진심이 없는 사람에게 진심을 다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권태로움과 실망,
새로움에 대한 탐색과 도전을 반복하는 과정의 연속.
어쩌면 이런 굴곡이 없다면, 성장이란 것도 할 수 없을 것이고
무미건조한 삶속에서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양한 상황들에 길들여져 왔고,
크게 불어오는 풍파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출렁거리는 파도에 흔들려도 보지만
원래 사는게 평온과 불안 그 사이에 어디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늘 그랬듯이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며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평온과 불안 사이에서 긴장을 풀고, 바람에 몸을 맡겨도 보고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빠른 걸음으로 내디뎌도 보겠습니다.
최종 종착지가 어디가 될 지 모르겠지만
걷다보면, 바람이 이끄는 곳으로 가다보면, 빠르게 달리다보면
언젠간 그 곳에 다다를 수 있겠죠?
2022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Multipotentialite 「동네형」입니다. ٩(ˊᗜˋ* )و
3 years ago (edited) | [YT] |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