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읽어주는 남자

"골방이 더 두려운 사람들."








누구나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
어떤 사람에겐 그 공기가 더 잘 맞는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전성기—
말 그대로 가장 '슈퍼스타'이실 때
오히려 그 인기를 뒤로하고 산으로 오르셨다.


골방에서
아버지와의 교제를 끊지 않기 위해서였다.


정말 깊은 영성가와 목회자들은
엄청난 사역과 존경, 인기 속에서도
반드시 홀로 하나님과 마주하는 시간을 구별한다.


하나님과 1대1로 '데이트'하는 그 시간.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
하나님과 친구처럼 이야기하며 율법을 받았다.


그러나 산 아래의 백성들은
그 시간을 견디지 못했다.


불평했고
눈앞의 현실에 마음을 쏟아냈다.


그리고 그 현실은
더 독해졌다.


하늘을 바라보면 어디서든 전진하고
현실만 바라보면 결국 그 자리에 묶인다.


현실을 응시하는 것이 더 책임 있어 보이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 모든 것을 초월하신다.


우리가 그 '비현실'—곧 하나님의 초월을 살아낼 때,
사람들이 조롱하고 취했다고 손가락질해도
그때가 오히려 훨씬 더 멀리 간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인내'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시간을 견디지 못해—
시선을 곧장 휘몰아치는 파도에 둔다.


그 순간 거대한 두려움이 밀려오고
세상이 뒤집히는 듯하며
이 나라가 무너질까 전전긍긍한다.


그 불안을 하나님의 뜻과 억지로 엮어
노이로제에 가까워지면서도—


정작 골방에 들어가
그분과 진짜로 마주할 생각은 떠올리지도 못한다.


그리고 오직 이 땅을 위해
눈물로 기도한다.


주님이 계신 곳이 어디든 하늘나라인데도,
우리는 이 땅을 지키려는 '인간의 열심'을 위해
하나님께 열성을 다해 빌 때가 많다.


광야를 떠돌던 땅 없는 백성들을
한결같이 사랑하신 하나님을 잊고
정치 지도자와 운동가를 높인다.


'국가주의'는 그럴듯해 보여
우상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실은 가장 위험한 우상 중 하나다.


조상들이 이룬 위대한 제도와 이념을
유일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알게 모르게 동일시할 정도다.


물론, 정치 참여는 필요하다.
심지어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좋은 것일수록
오히려 더 쉽게 우상이 된다.


우상은 대개 나쁜 것보다
'좋은 것'에서 태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최상으로 좋은 것'—
오직 그분께만 붙들려야 한다.


그 외에는 아무리 좋아도
순서가 바뀌면 위험하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으로 포장된 열심 아래서조차
투쟁과 싸움의 골짜기에 다시 빠진다.


세상과 완벽하게 같은 방식으로—
아니, 때로는 더 괴물처럼.


그래서 스스로의 멱살을 붙들고
골방으로 들어가는 것이 곧 자기 부인이며,
주님께로 돌아가 맡기는 일이다.


가능하면 일주일에 하루—
아무리 못해도 반나절.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시간.


말도 안 되지 않은가.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나를 만나 주신다는 사실이.


그러니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나
모든 걸 빼앗길 것 같아도—
혹은 세상의 인기가 갑자기 폭발해도
이 시간을 포기할 수는 없다.


레벨이 완전히 다르니까.


인간의 환호성 vs 신과의 대담—
이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관계는 절대로 우연히 좋아지지 않는다.
시간을 정하고, 만나고, 약속해야 한다.


그러니 잠시만이라도
문을 닫고 불을 낮추자.
기도 방석과 작은 촛대 하나면 충분하다.


남은 것은—
그분이 곧 오신다는 사실.


그분은 결코 늦지 않으신다.


아니, 언제나 먼저—


기다리고 계셨다.

1 week ago | [YT] | 264



@user-ff8gv4rj3k

주여..아멘❤❤

6 days ago | 0

@j316art

골방을 지켜라.기도에 관련한 기도를 강조한 수없이 비슷한 설교를 하셨던분도 박한수목사님이였고. 그만큼 이분은 내가정 내나라와우리후손의 신앙을 위해 수년간 차별금지법과 이슬람세력등 반성경적법제화를 놓고 성도들과 끊임없이 기도로 먼저 준비하기위해 기도를 강조하며 행동하며 싸워왔습니다. 누군가 평화로히 잠잘수 있다는것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죠. 각자가 가진 달란트데로 사용하는데 목회자를 예로한다면 깔끔한설교.세련된 신학적표현.행복한 성도와의 관계만으로 이상적인 목회 신앙을 누구나 지향하지요. 성도들은 내마음에드는 교회 내성향과 잘통하는 교우들.깔끔한관계.원만한 신앙생활.이런 이상적 고상한 신앙이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풀무불로 던져버리십니다. 마음에 않맞는 환경과 사람들.거기에 있으면 내가 지져분해질거같고. 남들이 기피하는 자리를 누가 좋아할까요. 그래서 하는수없이 하나님은 그 한사람을 준비하고 보내어 거기서 싸우게 하고 . 그사람은 하나님께 때로 원망하며 나를 왜 이곳에서 싸우게하냐고 나도 저들처럼 고상한자리에서 신앙생활하고 싶다고. 이렇게 싸우는과정에서 응 원받으면 그래도 힘을 얻건만 들려오는건 극단적이다 뭐다. 성경적 판단의 소리들만 훈계질 받고. ... 성경의 예수님을 초대하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중에 마르다는 예수님께 식사준비로 분주한데. 마리아 저것은 아무것도 않하고 예쁜모습으로 예수님곁에 붙어있고 자빠졌네 했던 그 장면을 볼때 . 각자의 역할이 있고 각자의 받은 달란트데로 쓰임받기에 우리는 함부로 쉽게 저기 저들이 힘겹게 싸우는 저사람에게 *저사람만이 감당해야하는 *말못할 *사연이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생일날 잔치음식을 준비하여 다같이 먹는자리에서 이런사람있습니다. 꼭차려논 밥상앞에 저기 북한 주민들은 굶고있는데.. 먹는 자리에서 기쁘게 먹고. 싸우는 자리에서 그러지 맙시다. 하나님의 시대적 사건의 역사보면 완벽한것이 아닌 그안에서도 곪고 부작용들이 있어요. 이스라엘민족을 해방시킨 그엄청난 기적과 과정속에 아간같은 자들이나. 정치적수단을 위해 신앙으로 포장한 이들도 있어요. 아직 성숙지못한 성도들은 광화문 선지자를 추종하며 신앙의 본질에 비껴가는 무질서함도 가려보게되고요. 우리신앙인들은 정치를 외면하면 않됩니다. 그것은 무책임이고 내 개인의 종교생활로 자기만족으로 끝날것이며. 정치는 하나님의 인류를 다스리는 개입하는 손이 있기에 각자으 자리에서 누군가는 골방에서 나라를 위해 중보하는 일꾼들이 있는 역할로써 있는것이고. 누군가는 최전방현장에서 기도로 무장하고 성경말씀으로 대변하여 성경적가치로 정치에 싸우는 역할도 있습니다. 온몸의 지체중에 너가 하는일에 숭배함이 있어 너는 이일이 하찬아. 그런진 않습니다. 비상계엄이후 하나님의 일하시는 손을 보게됩니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한국정치에 성경적 사고로 비평하고 올바른 방향성으로 조율해주는 역할로 이분을통해 계몽되는 수많은 이들. 또 해외에서 교민중에서도 미국정치가들과 인터뷰하며 한국상황ㅈ을 전달해주고 기도해달라고. 같은 기독인으로 공감되며 하나님의 개입과 역사를 확인하게되고, 국내 전국 대학에서 시국선언의 용기가 필요한 예민한분위기속에 먼저 용기있게 외치는 대학생들 이들 모두다 들여다보면 공통적으로 크리스찬들이었고 각자의 사연과바람직한 간증이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는 손길이 있었으며 그외 많은 이들의 정치적목소리와 행동하는 이들 다보면 거의 대부분 크리스찬들 입니다. 물론 비본질적 행태도 있지만 사람의 심보가 좋은 열매보다 썩은 열매에 더 눈이가게되고 온갖 탁월한 지식으로 훈계와 정답을 낼수 있죠. 하나님보다 더 우리가 울고 웃고한 이가 있다면 당연히 우상이며, 형태는 비슷하지만 본질은 하나님중심에서 나라를 위해 애통하는 마음은 하나님도 우리의 사연과 문제를 아시기에 충분히 우리 애통함을 외면치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종교적율법이나 사고에 틀도 필요하지만 이안에 인격적인 하나님의 속성도 알아야 전체 그림을 보게되고 인내하고 기다리며 저 사람은 왜저렇고 저인간이 왜그런지를 어느정도 가늠하게되지요.

1 week ago | 12

@Goeunseong

좋은 것은 가장 좋은 것의 적이다. 진짜 소름이 돋는다. 어떻게 매번 내가 생각하고 고찰하는 내용을 딱 같은 시기에 올리시는지..

1 week ago | 6

@더새로운채널

하나님과의 골방 “데이트”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하나님 안에서 쌓은 기반과 토대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쓰시는 방식으로도 일을 하시듯, 하나님의 일은 믿음과 신앙을 유지해나가고 키우는 것과 관련된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우상을 경계하는 것이 필요한 한편,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쌓아 올린 것을 기반으로 행동을 하는것은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형태의 믿음 아닐까요? 스스로 옳은 것이라고 믿는 것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것도 위험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하면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거나 “완벽한 싸인”만을 기다리는 것 역시 위험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앞전 영상에서 기반과 토대가 마련된 후에 행동이 따라와야 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신 것 같은데 기반과 토대의 준비됨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스스로 완벽하게 기반과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하는 이들은 자만일 가능성이 있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오래도록 뭐 하나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기반과 토대가 마련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님과의 데이트를 하는 한편 행동에 대한 지혜가 주어지기 시작하면, 기반과 토대가 완성되기만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한 발짝이라도 내 딛는 것이 그 기반과 토대를 다지는 또 하나의 재료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댓글들이 달리게 영상과 글을 작성하시는 유읽남님은 이미 이렇게 하고 계신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 week ago | 5

@눙눙a

얼마 전 지하철 환승길에, 한 할머니께서 바닥에 물건을 놓고 파시며 성경책을 계속 바라보고 계신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본인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말씀에 의지하시는 그 모습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그 할머니의 모습처럼, 저 역시 그리고 우리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목적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고슴도치와 같은 우리가 눈앞의 현실 속에서 서로를 비난하고 비판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여전히 사랑으로 이끄시며, 우리보다 앞서 계시며 우리를 기다리신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과의 ‘골방 데이트’를 귀한 시간으로 여기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삶으로 드러내는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말 아침, 귀한 글 감사합니다. 읽남님께도 오늘 하루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 week ago | 3

@정채원-e6t

마음으로 곱씹어 본다. 내 안에 우상은 뭘까? 하나, 둘? 그 이상? 우상이 생기면 하나님은 뒷방으로 밀려나신다. 온갖 미혹의 영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상의 영들을 만들어 낸다 거기에서 자유로운 영은 과연 얼마나? 개인적으로 나름 숭고하다고 생각하는 이념과 국가, 애국심, 사상, 심지어 측은지심으로 위장한 봉사나 선행 등 가증하고 회칠한 우상을 버리고 진실함으로 먼저 하나님을 독대해 보자 영원부터 계시고 그 영원에서부터 오신 바로 그분 말이다 단언컨대, 하나님을 만나면 하늘의 일을 소망한다 자기만의 우상을 버리지 않는 한 그 영원하신 하나님은 결코 만날 수 없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을 동시에 섬기는건 불가능하다고 이미 성경은 말씀하셨다. 내 안의 우상을 버려야 비로소 하나님은 내 안에 들어오신다 먼저 하나님 외에 교묘하고 가증한 우상을 버릴 일이다 골방을 찾아 겸손히 기다리며 기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 week ago | 7

@유토피아-m8d

옳다.진실이다. 내가 이 세상을 경험하고 살아가는게 아닌 우주가 무한한 의식이 신이 나를 통해 이 세상을 살아가시고 경험하고 드러난다. 존재에 충만하셔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모든 것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에고는 이 세상에 표현될 형태를 제공할 뿐 그분이 직접 나라는 통로를 통해 이 세상에 드러나신다

1 week ago (edited) | 5

@seung2677

아멘! 골방에 가서 전심으로 나아가면 아주 진~~하게 주님이 만나주십니다 😊

1 week ago | 1

@분분한낙화-k2d

계 2:20 ~ 21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 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지 않는도다 계 14:19 ~ 20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 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마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리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1 week ago | 4

@uisucho5881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 남겨주셔서.. 크리스천은 순서가 중요합니다. 정치보다 국가보다 예수님이 가장 먼저 입니다. 먼저 예수님과 골방에서 기도하고 씨름하면, 정치와 국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사랑과 지혜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1 week ago | 17

@chillers_in_the_

뜨끔하네요. 작년 12월 이래로 국가주의에 대한 우상으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서 더욱 와닿는 내용입니다

1 week ago | 0

@아포데이시스

골방기도 너무너무감사한 주님과의 교제시간입니다. 저는 하루에 3시간 최소 1시간은 주님의 얼굴빛을 구하려 합니다. 잘 지켜진적도 있고 안될때도 있죠. 많은 것들을 얘기할때도있고 말도못할때도있고. 방언으로 얘기하기도하고 곡조를 붙여 부르짖을때도있죠. 아버지의 음성을 들을때도, 잠잠하실때도 있지만, 또 그 시간을 지키지못해 긴급통화처럼 드릴때도있지만, 아버지께서는 그저 기다려주시고 그 마음을 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할따름이예요. 예수님이 물러가 기도하시며, 모세가 얼굴빛을 구하고 그 다음에 주님의 사역들을 감당했습니다. 성령의 권능, 귀신을 쫓는 역사는 기도 외에는 없고 모세의 팔을 아론과 훌이 들었을때 여호수아의 군대가 이기는 것처럼 쉬지말고 기도하는 기도의 능력, 그 것은 아버지와의 교제, 주님의 뜻, 임재와 영광 은혜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함을 인정합니다. 아멘 -

1 week ago | 0

@크랜-e9r

유익한 게시물 감사해요

1 week ago | 2

@claire-cv3tw

아멘아멘

1 week ago | 1

@용릉선생

성령의 열매는 이러하니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이 세상을 어떤 세력이 통치하고 어떤 세력이 핍박하더라도 우리가 두려울 것이 없음은 그 위에 계신 이가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자녀가 된 사람이니 우리가 할 것은 두려움에 떠는 것이 아니며, 이방인과 싸우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들을 사랑하고 나의 목숨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것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우리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갈라지고 싸움이라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이 예수를 십자가에 다는 일을 피하는 일이라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십자가의 길을 피하는 나 자신이라

1 week ago | 5

@쥬지떼로-t8w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하늘나라에 대한 마음이 0순위가 되어야 한다. 옳습니다. 제가 전의 글들에서부터 전하고싶은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0순위로 하되, 세상의 일에 손을 놓아버리거나, 인내와 사랑을 명분으로 원수와 맞서싸우는 일을 포기하는것은 회피이고, 도망이고, 무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인사대천명’ 조금은 다른 뜻이긴 하나, 우리가 하나님께 일하심을 의지할때는, 우리가 이 땅에서 그분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것을 쏟아붓고 최선을 다 한 후에, 그분의 뜻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축구선수가 되고싶은 사람이 2명 있다고 칩시다. 그 두명은 모두 아주 뜨겁게 축구를 사랑합니다. 한명은 먹고 자는 시간외에 축구만 죽어라 연습했습니다. 다른 한명은 먹고 자는 시간외에 하나님께 축구를 잘하게 해달라고 신실하게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누가 축구선수가 됄 수 있을까요? 물론 하나님은 축구를 살면서 차본적 없는 사람에게 프로 축구선수가 됄 실력과 재능을 한번에 채워주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 하시니까요. 하지만 이런 경우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이 기도의 용사가 다른일에 사용됄 수 있도록 다른 길과 마음을 제시해 주십니다. 세상을 바꿔야하고, 원수의 권세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 우리느, 빛을 잃지 않기위해 죽어라 노력해야 합니다. 목소리를 내고,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정표를 따라야 합니다.

1 week ago | 4

@shkor8091

야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마 5:13-18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 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 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꼐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기도뿐이 아닌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의 하나님 뜻에 맞게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원하실 겁니다. 좌파에 속했던 사람으로서 태극기 노인들을 보며 국기를 가지고 노친네들이 와서 5만원에 뭐하는 꼴이람이라며 혀를 끌끌차던 시람이었습니다. 늙으면 죽어야지. 저 공산당의 지하교회와 교회핍박에 대해 에구 어떡해 ㅠ 약식 기도만 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읽남님이 현실 잡것의 사사로운 현실의 삶들과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보았으면 하는 부분은 지금 저 극우라는 존재들이 현실 약세이고, 드러내는 순간 질타 받거나 손가락질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앞에서 목소리 내는 자들이 결코 골방기도 기피자는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직장에서 잘못된 것들이 언급되고 있을 때 아닌줄 알면서 눈치보며 숨죽여있는 제가 스스로 한심할 때가 많습니다. 위에 언급한 말씀들에 위배되는 모습들이죠. 한낱 세상의 것일지라도 주기도문에 있듯이,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처럼... 읽남님에게는 극우들의 행태를 멈추게 하라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은, 제게는 못 본 채 하지 않길 원하시지 싶습니다.

1 week ago (edited) | 3

@cross_line

읽남이 논리대로라면, 공항에서 폭발물 위험물 테러리스트 검사 왜 함? 그냥 해야 할 일을 하는게 마땅한건데, 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사랑이 부족하다느니 그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다느니 그런 핀잔을 주고 있는 걸까? 내가 오해하고 있는 거야? 자기야말로 고상한 이론에 심취해서 자기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에게 정죄하고 있는게 안보이나?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건 비판이 아닌가? 골방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면.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게 되는건가? 하늘나라 시민권이 있으니깐, 하늘나라 소망하니깐 이땅의 일은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너무 걱정하는거라고? 내가 나라 걱정을하든 태극기를 들든 아니면 중국에 빌붙어서 기업 기술 유출해서 내 실속을 챙기든 하나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되든 말든 상관이 없다고요 하나님은 아무런 피해가 없으셔요 자유민주주의가 전복당하고 공산주의 체제가 들어서면 피해는 누가 입느냐? 내가 입어요.. 이 땅에 너무 골몰해 있는 것 아니냐고? 천국만 소망하자고? 천국 소망하면 현실이 달라지냐? 취업 못해서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가서 천국만 소망하자고 말해봐 말이야 맞지 그리고 현실로 돌아가서 다시 취업 준비하는건 똑같아 내가 해야 할 일과 본분 신분은 달라진게 없고 똑같다니깐? 천국을 소망해서 하나님께 다시 힘을 받고 이땅에서 열심히 복음전하기 위해 취업하고 돈 버는 일들은 바뀌는게 아니라고 복음은 천국을 소망해서 이땅에서 열심히 살아가는게 복음이라고 답답한 인간아 사랑과 용서를 아주 그냥 몽상가들의 허상 개념으로 만들어버리네 너같은 사람이 성경말씀을 아주 왜곡해서 읽는거란다 하나만 물어보자. 그래 천국 소망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어. 그러면 다음에 뭐함? 하나님 사랑 다음에 뭐야? 이웃 사랑, 그 이웃 사랑을 무엇을 어떻게 실천할거임? 아무런 대안도 없이 그냥 주구장창 믿음 사랑 소망 단어만 외치면 되는거야? 직업은 왜 가져야해? 마약 검사 검출하는 사람은 믿음 사랑 소망 외치면 천국 소망하니깐 이땅 일은 필요없는거야? 각자가 자기의 직업적 나라적 신분적 가족적 역할들을 내버려두는게 복음이야? 교회에서 기도 성경 말씀만 읽으면 돼 집안일은 나몰라라 부엌에 곰파팡이가 피든 말든 천국 소망만 바라보면 되는거야? 읽남아 너는 어디나라 사람이야? 직업이 뭐야? 무슨일을해서 이웃들에게 무슨사랑을 어떻게 실천하는거야? (마가복음 7장) 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말로만 단어로만 사랑한다 공경한다고 끝이 아니라. 실제로 현실에서 어떻게 사랑을 실천할지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행동하는게 복음을 깨달은자가 행하는거다. 너의 글에는 감성만 가득하고 실제로 뭘 행동한다는 얘기가 한개도 없어. 복음을 깨달은 사람일 수록 현실을 더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행동하는게 복음을 가진 사람이다.

1 week ago (edited) | 7

@진리의사랑이신말씀안

(출 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의 육체의 본성은 지극히 사악하기에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새에 하나 이상, 어쩌면 수십 수백개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하나의 말씀에도 여러가지로 반응이 나타날지도 모르죠 정말로 골방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분들이 계실 것이고 골방으로 피신해 자기만의 우상을 섬기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의 중심을 모르는만큼 성경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내면을 조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1 week ago | 0

@재림예수

애이맨~@

1 week ago | 0